K투자망은 스타트업/벤처기업/자영업체 ↔ 투자자 간의 자율진행장터
전략적투자자(SI) 및 재무적투자자(FI)가 투자자로서 함께 참여합니다.

팝업닫기

【 앵커멘트 】 정부가 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8-15 01:57

본문

동두천치과 【 앵커멘트 】 정부가 지방 중에도 인구가 확연히 줄어드는 지역의 집을 사면 세금 계산할 때 주택수에서 빼주는 혜택을 주고 있죠. 이 지역을 강릉과 속초 등으로 더 넓히고, 대상 주택의 기준도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부진을 면치 못하는 지방 부동산을 살리고 건설 투자도 늘려보겠다는 건데, 지방에서도 돈이 몰리는 광역시는 이번에도 빠졌습니다. 홍지호 기자입니다.【 기자 】 평창올림픽을 앞둔 지난 2017년 말부터 KTX가 달리기 시작한 강릉역입니다. 고속열차가 투입되면서 서울에서 갈 때 두 시간도 걸리지 않습니다. 코로나19 당시 반짝 세컨드홈 수요가 늘었지만, 엔데믹 이후 상승세가 꺾여 최근엔 19개월 연속 집값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릉시 공인중개사- "금리 확 올라가면서 문제가 있었잖아요. 그때 한 번 엎어졌던 게 회복이 안 되고 있어요. 문의도 없어요." 연이은 대책에도 지방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지 않자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집을 샀을 때 주택수에서 빼주는 지역을 현재의 84개 지자체에서 늘리기로 한 겁니다.▶ 스탠딩 : 홍지호 / 기자- "이제부터는 강릉을 포함한 인구감소관심지역 9곳에서 두 번째 집을 사면 1주택자와 같은 종부세와 양도세 혜택을 받습니다." 관광지로 유명한 속초와 동해, 경주, 통영뿐 아니라 사천, 익산, 김천 등 지역 중심 도시들이 포함됐습니다. 기존 지역에서도 80곳은 대상 주택의 공시가격 기준을 4억 원에서 9억 원으로 높이고, 취득세 최대 50% 감면 혜택도 확대합니다.▶ 인터뷰 : 구윤철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지역 경제를 반드시 살려서 우리 경제에 피가 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집값 자극 우려에 광역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지방 부동산 활성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MBN뉴스 홍지호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그래픽 : 박경희【 앵커멘트 】 정부가 지방 중에도 인구가 확연히 줄어드는 지역의 집을 사면 세금 계산할 때 주택수에서 빼주는 혜택을 주고 있죠. 이 지역을 강릉과 속초 등으로 더 넓히고, 대상 주택의 기준도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부진을 면치 못하는 지방 부동산을 살리고 건설 투자도 늘려보겠다는 건데, 지방에서도 돈이 몰리는 광역시는 이번에도 빠졌습니다. 홍지호 기자입니다.【 기자 】 평창올림픽을 앞둔 지난 2017년 말부터 KTX가 달리기 시작한 강릉역입니다. 고속열차가 투입되면서 서울에서 갈 때 두 시간도 걸리지 않습니다. 코로나19 당시 반짝 세컨드홈 수요가 늘었지만, 엔데믹 이후 상승세가 꺾여 최근엔 19개월 연속 집값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릉시 공인중개사- "금리 확 올라가면서 문제가 있었잖아요. 그때 한 번 엎어졌던 게 회복이 안 되고 있어요. 문의도 없어요." 연이은 대책에도 지방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지 않자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집을 샀을 때 주택수에서 빼주는 지역을 현재의 84개 지자체에서 늘리기로 한 겁니다.▶ 스탠딩 : 홍지호 / 기자- "이제부터는 강릉을 포함한 인구감소관심지역 9곳에서 두 번째 집을 사면 1주택자와 같은 종부세와 양도세 혜택을 받습니다." 관광지로 유명한 속초와 동해, 경주, 통영뿐 아니라 사천, 익산, 김천 등 지역 중심 도시들이 포함됐습니다. 기존 지역에서도 80곳은 대상 주택의 공시가격 기준을 4억 원에서 9억 원으로 높이고, 취득세 최대 50% 감면 혜택도 확대합니다.▶ 인터뷰 : 구윤철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지역 경제를 반드시 살려서 우리 경제에 피가 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집값 자극 우려에 광역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지방 부동산 활성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MBN뉴스 홍지호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그래픽 : 박경희 동두천치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