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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9층'은마·미도 …교육 1번지 대치동 변신 빨라진다
은마 반년만에 통합심의 쾌속 통과 … 주요 6개 단지 재건축 본궤도 올라부촌 원조 '우선미'도 잰걸음대치쌍용1차 시공사 곧 선정2029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1.5만 가구 하이엔드로 탈바꿈다주택자 규제에 집값 주춤조합 설립 전 매물 노려볼만 대치동 미도·선경·우성 아파트. 매경DB'교육 1번지' 서울 대치동 일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일제히 속도를 내고 있다. 명문 학군과 유명 학원가, 교통, 양재천 등 입지 경쟁력이 탄탄해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29년부터 2033년까지 계획대로 착공에 들어가면 최고 49층 1만5000여 가구의 고급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하철 3호선 대치역 주변에선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대치미도 △개포우성1·2차 △대치선경1·2차 △대치쌍용1차 △대치우성1차·쌍용2차 등 6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단지 규모가 가장 큰 은마는 지난달 27일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작년 9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이 결정된 지 약 6개월 만에 쾌속 진행된 셈이다. 은마는 최고 49층 5893가구로 거듭난다. 이 중 195가구는 정비사업 최초로 공공분양 주택으로 내놓는다. 서울시와 조합은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완료하고, 내년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마칠 계획이다. 시공은 삼성물산과 GS건설이 맡는다.대치동의 원조 부촌으로 불리는 '우선미(우성·선경·미도)' 중에선 은마의 옆 단지인 대치미도가 가장 속도가 빠르다. 최고 49층 3914가구로 탈바꿈한다. 정비구역과 정비계획안이 확정된 뒤 최근 조합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치선경1·2차는 지난 1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공람을 마쳤다. 최고 49층 1586가구로 재건축이 계획됐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물량이 56%인 888가구에 달한다. 앞서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를 거친 만큼 향후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개포우성1·2차는 정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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