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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3-0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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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두피 케어권 팔아요”...엄마들 지갑 열게 하는 홈쇼핑 업체들
[픽사베이]홈쇼핑업계가 3050세대를 겨냥해 ‘패션 뷰티’ 분야 강화에 나선다. 청담동 유명숍 등과 연계한 체험형 뷰티 패스권을 판매하거나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맛집’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올 봄 전문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 판매하는 한편, 모바일에선 뷰티 컨설팅 등 체험형 서비스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뷰티 소비는 가격보다 ‘가치’, 단순 구매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채널별로 다른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해 롯데홈쇼핑 TV방송의 뷰티상품 평균 구매가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15만원대로 집계됐다.특히 모바일 라이브에서 선보인 뷰티 컨설팅 체험권은 3040세대를 중심으로 단시간에 매진돼 주목을 받았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간 ‘뷰티패스’ 특집전을 시범 운영한 결과 일부 상품이 매진을 기록하며 누적 주문액만 1억원을 기록했다.뷰티패스는 한 장의 패스로 프리미엄 뷰티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한 것이다. 청담동 유명숍 현장과 연계해 메이크업, 두피 케어, 퍼스널 컬러 이용권 등을 선보인 결과 고객 참여는 2배 이상 증가했고, 구매 고객 절반 이상은 3040세대로 나타났다.이에 오는 4월부터 ‘뷰티패스’를 정규 편성하고, 지난 방송에 높은 호응을 얻은 뷰티 컨설팅 이용권을 비롯해 신규 뷰티 브랜드를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패션 강자인 CJ온스타일은 2026년 봄∙여름(SS) 시즌 패션 트렌드를 선공개 하는 ‘2026 SS 패션 쇼케이스’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패션 쇼케이스는 본격적인 시즌 행사 ‘패션위크’에 앞서 트렌드를 먼저 제시하는 CJ온스타일만의 차별화된 행사다.이 회사 관계자는 “올 봄과 여름 패션엔 화려함 보다는 절제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라며 “경제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과시적인 스타일 대신 단정하고 힘을 뺀 차분한 무드가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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