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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출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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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6-01-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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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폼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출발장. 사진=연합뉴스 중국 정부의 일본 여행·유학 자제 기조와 이른바 '한일령'(限日令·일본 문화 콘텐츠 유입 제한)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 발길이 일본 대신 제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기항을 제외한 항공-크루즈 노선이 잇따라 조정되며 제주가 일본을 대체하는 관광지로 부상하는 분위기다.4일 업계에 따르면 동절기 관광 비수기로 축소됐던 제주~중국 항공노선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주 16회 증편됐다. 상하이·베이징·난징·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 중심으로 노선이 다시 늘어나는 흐름이다. 홍콩·우시 노선도 확대됐고, 이달 중에는 장춘·마카오 노선이 전세기 형태로 주 2회씩 재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증편은 베이징을 제외한 대부분 노선에서 중국 항공사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이에 따라 동절기 제주~중국 항공 노선은 13개 도시, 주 125편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동절기 중국 10개 도시, 주 103편과 비교하면 주 22회 증가한 수치다. 통상 관광 수요가 줄어드는 겨울철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업계는중일갈등에 따른 ‘대체 관광지 효과’로 보고 있다. 일본 여행을 꺼리는 중국인 수요가 제주로 이동하면서 줄였던 노선을 다시 늘렸다는분석이다. 특히 중국 항공사가 주도해 노선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단체 관광 수요 회복의 신호로 해석된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관광객 등이 겨울 바다 정취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행업계 관계자는 "중국 항공사가 줄였던 제주 노선을 증편한 것은중일갈등으로 대체 관광지를 제주로 선택한 것"이라며 "항공 노선 확대의 경우 보통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치기 때문에 하계 항공 스케줄에 중국발 항공편 확대가 더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크루즈 시장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일본 기항지를 제외하고 제주 체류 일수를 늘리거나, 제주·부산만 기항하는 크루즈 상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일본 노선을 대체해 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위해 베이징에 도착했다. 중국에서 한중 정상이 만나는 것은 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6년 만으로,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 정상회담 이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마주 앉게 됐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재중국 한국 국민들과 만찬 간담회를 한다. 재중국 한국 국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재명 정부의 새해 국정 방향과 재외국민 동포 지원책 등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5일 오전에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양국 경제계 대표 인사들과 교류하면서 제조업, 소비재, 서비스 등 분야에서 양국 비교 우위 산업 간 상호 보완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 협력 영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이어 오후에는 시 주석을 만나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만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한다. 양 정상은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키로 한 경주에서의 대화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이 직면한 민생과 평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지난해 6월 정상 통화, 11월 경주, 올해 1월 베이징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토대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전략대화 채널을 복원해 신뢰를 쌓을 계획이다. 공급망·투자, 디지털 경제, 벤처·스타트업, 환경·기후, 인적 교류·관광, 초국가 범죄 대응 등 민생 직결 분야에선 비교우위를 살린 수평적 호혜 협력으로 체감 성과도 만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또한 한반도·동북아 평화 안정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하며 전략적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서해를 평화·공영의 바다로 만들고 문화콘텐츠 교류를 단계적으로 복원하는 등 민감 현안은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네이버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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