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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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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5-11-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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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백문자업체 브라질 아마존 후니쿠인족의 바이나와 부족장(가운데)이 16일(현지시각)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민중정상회의 행진에 참가했다. 벨렝/옥기원 기자 ok@hani.co.kr “아마존을 팔 수 없다. 우우우…”브라질 서북부 아크레주에 터를 잡은 아마존 원주민 후니쿠인족의 우렁찬 외침이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기후총회)가 열리는 벨렝 도심에 울려 퍼졌다. 기후총회에 맞춰 열린 민중정상회의(Peoples' Summit) 참가자들의 대규모 행진 시작을 알리는 함성이었다. 후니쿠인족을 선두로 세계 각지에서 온 원주민과 환경·동물 보호단체, 청년, 여성, 노동자, 시민사회 조직 등 5만명의 행진 행렬이 길게 늘어섰다. 이들은 자신들이 “전세계에서 모인 진짜 기후위기 피해자”라며 기후총회에 참가하는 각국 정부가 “총회장 밖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기후총회가 개막한 뒤 첫 주말인 16일(현지시각) 오전 8시 반, 벨렝 번화가인 상브라스 시장 사거리 중앙을 점령한 대형 확성차의 경적소리로 본격적인 거리 행진이 시작됐다. 각국 정부가 중심이 된 국제연합(UN) 공식 기후총회가 제대로 대변하지 않는, 시스템에서 배제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민중정상회의 참가자들이 주최한 행진이었다. 16일 민중정상회의가 개최한 브라질 벨렝 거리 행진에 참가자 줄이 길게 늘어 섰다. 주최 쪽은 5만명이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벨렝/옥기원 기자 ok@hani.co.kr 브라질 벨렝 도심에서 진행된 16일 민중정상회의 거리행진에 전세계 원주민을 비롯한 시민사회, 환경단체 회원 5만명이 참여했다. 벨렝/옥기원 기자 ok@hani.co.kr “우리는 지금 아마존 학살을 목격하고 있다.”시스템에서 배제된 것은 사람들뿐만이 아니다. 이익만을 좇는 무분별한 개발은 지구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 아마존은 그것을 상징하는 ‘존재’다. 행진 선두에 선 후니쿠인족의 바이나와(45) 부족장은 행진 시작 전 한 제 35회 대구시인협화상 수상자 이향 시인 . 박상봉 시인 제공 제 35회 대구시인협회상 수상자로 시집『우리는 서로에게 닿을까 봐』를 펴낸 이향 시인이 선정됐다. 200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한 이향 시인은 시집 『희다』, 『침묵이 침묵에게』를 펴낸 바 있으며, 고령 대가야읍에서 책방 '오르는 능'을 운영하고 있다. 이하석 대구시인협화상 심사위원장은 "대척과 대립을 넘어서 소통하며, 서로를 향한 사랑의 몸짓으로 융합하는 언어의 세계성으로 나아감에서 새로운 '진화'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수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제2회 젊은시인상 수상자 이은우 또 대구시인협회 제2회 젊은시인상으로는 경희사이버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2023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한 이은우(1977년생, 여) 시인과, 경북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장산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박만성(1981년생, 남) 시인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회 젊은시인상 수상자 박만성 젊은시인상의 심사를 맡은 손진은 시인은 "나와 타자 사이의 틈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시적 상상력과 생명의 인식"(이은우)과 "그늘진 사물과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의 깊이와 개성적인 상상력"(박만성) 면에서 각각의 수상 선정 이유를 소개했다. 이들 수상자의 작품은 대구시인협회 연간사화집 『대구의 시』 에 수상특집으로 소개된다. 대구시인협회상과 젊은시인상의 시상식은 송년문학제가 열리는 12월 19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린다. 송태섭 기자 콜백문자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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