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져 놀랐던 11월 마지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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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2-26 09:4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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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져 놀랐던 11월 마지막 주 일상 시작합니다 :)아마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쓱 팬이랍니다!겨울에 눈도 오고 연말 분위기가 정말 좋지만원래 나이트 근무를 주로 하는데집 가는 길에 아빠랑 세차하러 갔는데마침 제가 쉬는 시간에 입국했다고 해서일 끝나고 퇴근까지 시간이 좀 남아 쉬고 있는데하늘이 너무 예뻐 살짝 행복해지더라고요 :)이날 집 가자마자 씻지도 못하고 기절해서야구를 안 한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것 같아요 ㅠ중간에 밥 먹을 시간이 없어 급하게 먹은 아침!급하게 먹은 거 치고는 잘 먹은 것 같죠?그리고 공항에서 쉬는 시간에 잠깐 만난 동생!<11.30 SUN>교육 들어야 해서 연장하고 가는 길이라 피곤했지만날씨가 갑자기 확 추워졌으니까배추에 속 넣는 스킬이 남다르더라고요?이번에는 포토박스까지 생겼더라고요!◀ 앵 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선우리나라 해조류 양식 산업의 현실을연속 보도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저장성이 없는 물김은기후 변화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으면서해마다 가격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요.문제는 같은 고수온이라도해마다 전혀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달라진 바다의 모습을서일영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리포트 ▶김을 사고 파는 사람들이작은 위판장 안에 모였습니다.올해는 병해로 무른 김이 늘면서손으로 직접 만져보며품질을 더 꼼꼼히 살핍니다.◀ SYNC ▶58번!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김 나갑니다!(멘트 좋아, 멘트 좋아)적극적인 호객에도 불구하고이날 거래된 김 가격은120kg 한 포대에 평균 17만 원.인건비를 빼면 남는게 없는 수준입니다.이같은 상황은 올해만의 일은 아닙니다.물김은 저장이 어려워기상이변으로 인한 작황 변화가가격에 즉시 반영되다보니해마다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문제는 이 기상 이변의 양상 자체가점점 더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입니다.[반투명] 물김 주산지인 해남 어란지역에서의가을 바다 수온만 보더라도 지난해와 올해같은 날짜에도 최대 6도까지차이가 벌어졌습니다.더 주목되는 건 고수온의 양상이완전히 달라졌다는 점입니다.[CG]지난해에는 30도에 가까운 고수온이9월 하순까지 이어진 뒤 비교적 안정적으로하강했다면,올해는 비교적 일찍 찾아온 초가을 수온이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정체되는양상을 보였습니다.//피해도 지역별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습니다.[반투명] 고흥에선 대규모 황백화 피해가 발생했지만 바로 인접한 마로해역은 상대적으로피해를 비켜간 겁니다.◀ INT ▶ 김영수 대리 / 완도 금일수협 당인리 위판장이제 내만권과 외만권으로 했을 때 한쪽은 김이 있고, 없는 데는 아예 없다고 지금 보시면 돼요. 있는 데만 있고 그러니까 좀 특이한 현상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거죠.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바다.전문가들은 단순한 수온 뿐 아니라지역별로 편차를 보이는 투명도와해류 흐름 등 기초 환경 조사 자료를체계적으로 축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INT ▶ 김주형/ 국립군산대 해양생명과학과 교수예를 들어서 전남 지역 같은 경우는 상당히 복잡한 해양 시스템을 가져요. 냉수대도 흐르기도 하고 혹은 물이 이렇게 순환하거나 섞이거나 이런..현장에서는 영양염류 감소 원인 규명 등재해의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조사에도속도를 내달라는 요구가 나옵니다.◀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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