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백어플 아래 현재순위(11월8일 경기결과까지 반영)입니다.시장의 구조적인 문제가 만든 것이니까요. 어떻든, 양효진이나 강소휘나 이런 연봉퀸의 무게감과 부담을 가지고 선수생활을 해야 함은 어쩔 수 없습니다.아래 공격성공률, 세트, 리시브, 범실 순위 등을 보시면 왜 한국도로공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지, 위에서 언급한 날개공격수들과 세터의 활약이 좋은지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즉, 현재까지는 시즌전 예상했던 것처럼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크게 느껴지지 않고 있습니다. 주전선수들의 부상관리만 잘 된다면, 올시즌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네요. 강소휘선수도 40% 이상의 공격성공률과 35% 이상의 리시브효율을 보여주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다면, 연봉거품 이야기는 많이공격성공률 순위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은 1라운드 한경기가 남았기때문에 선두는 바뀔 수 있습니다만,배유나가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신인 이지윤이 미들블로커 한자리를 훌륭하게 메워주고 있고, 김세빈 역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에 배유나의 빈자리가세터의 활약인데, 김다은이 아닌 이윤정을 주전세터로 활용하고 있는 것 또한 한국도로공사가 선두를 질주하는 또하나의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소영의 부상아웃과 계약해지, 알리사 킨켈라의 저조한 경기력 등을 감안하더라도 당초 우승후보로 꼽혔던 IBK기업은행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세터 포지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수가 있구요.범실 최소순위사실 지난시즌 니콜로바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폭망한 경우도 아니었습니다. 즉, 이전시즌에도 이윤정을 주전세터로 썼다면 한국도로공사는 최소한 봄배구는 가지 않았을까 싶구요. 김다은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은 맞지만, 세대교체는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맞는 다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1라운드를 마친 현재까지 강소휘의 성적을 보면, 역시나 8억원에 적합한 활약이냐고 묻는다면 물음표지만, 한국도로공사의 선두를 이끄는 힘인 것은 확실합니다.분명 8억원이란 돈이 한국 여자배구의 국제 수준과 타국 리그 선수들이 받는 연봉과 비교해 볼때 실력대비 지나치게 많은 금액은맞습니다만(그래서 논란도 많고 욕도 많이 먹지만) 이게 선수의 잘못은 아닙니다.없어지지 않을까 싶구요.거기에 적응기간 필요없이 최고의 리베로에 도전하고 있는 문정원의 존재와있는데요.연봉 페이컷에 대한 보상(정확하게는 알수 없습니다만)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이지요. 원래 타나차의 주포지션은 아포짓스파이커인데, 강소휘보다도 좋은 리시브효율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태국 선수들의 기본기 역시 대단하다는 것을득점 및 공격성공률 top순위팀전체 범실수에서 최소1위(경기당 범실수로 계산시)를 하고 있는 것도 한국도로공사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이유라고 볼 수 있겠네요.점수득실률을 보시면 팀의 진짜 실력을 알 수 있는데, 한국도로공사가 가장 높습니다.만약 참가를 했다면 1개월 가량(약 8경기)을 빠져야 했는데, 솔직히 강소휘보다 활약이 좋은 타나차가 빠지는 것은 한국도로공사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었지만,한국도로공사의 공격 삼각편대, 모마, 강소휘, 타나차의 기록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강소휘뿐만 아니라 모마, 타나차 등 날개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이 절대적이라고 볼 수알 수 있습니다.한국도로공사에게는 또하나의 호재가 있는데, 타나차가 2025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 GAME)에 출전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태국이 10대 선수들과 20대 초반 선수들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하면서 대표팀 차출이 안된 것인데요.포스팅 마칩니다.한국도로공사의 날개공격수 3명 모두 득점과 공격성공률 순위에서 모두 7위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다른 어떤 팀을 봐도, 날개공격수 3명이 이렇게 고르게 활약하고 있는팀은 없습니다. 즉, 이들의 활약이 한국도로공사 선두를 이끄는 절대적인 힘인 것이지요.세트 순위결국 실력과 팀성적을 보여준다면 이런 논란은 자연스럽게 작아지거나 수그러들 것입니다.아주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지만, 선두의 결정적인 이유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강소휘는 일반적인 3년 FA 계약이었던 것이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콜백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