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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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8-18 20:09본문
동두천치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51.1%로 집권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18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를 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1.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주 조사보다 5.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44.5%로 집권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7월 5주차(7월 28일~8월 1일)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5주차 지지율은 63.3%, 8월 1주차(4일~8일)는 56.5%였다. 지지율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는 광복절 특별사면 논란 등이 꼽힌다. 리얼미터는 “광복절 특별사면 논란에 대한 실망감, 주식 양도세 논란, 헌정사 첫 대통령 부부 동시 수감으로 인한 정치적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민주당 강성 지지층 중심의 정책이 중도층 이탈을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야권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TK)에서도 부정평가가 50%를 넘어섰다. TK에서 긍정평가는 42.3%, 부정평가는 50.1%였다. 지지율이 하락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는 언제나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시장에서 직접 듣는 목소리 혹은 편지나 온라인 공간을 통해 전달되는 목소리, 아울러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이재명 정부는 경청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국민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구체적 방법이 뭔지 고민하는 여정에 있다. 장기적 계획에 따라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할 방안을 마련해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9.9%, 국민의힘 37.7%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8.5%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6.4% 상승하면서 두 정당 지지도는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박형남 기자 7122love@kbmaeil.com 늦여름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장마와 폭염이 지나가면서 늦여름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보고된 국내 말라리아 406명으로 집계됐다. 환자 수는 2021년에는 294명, 2022년 420명, 2023년 747명, 2024년에는 713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인다. 국내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5월부터 10월 사이 인천·경기 및 강원 북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 심한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이며, 혈액검사에서는 혈소판 감소가 흔하다. 치료는 경구항말라리아제를 일정 기간 복용하며, 원충 종류와 내성 여부에 따라 약제가 달라진다. 치료를 중단하면 영유아·고령자·기저질환자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24년부터는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와 의료기관에서는 진단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환자 수는 2021년 23명, 2022년 11명, 2023년 17명, 2024년 21명으로 보고됐다.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발병할 때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세를 보인다. 회복하더라도 환자의 30~50%는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일본뇌염에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 백신 접종과 모기 회피가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생후 12개월부터 12세까지는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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