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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AI' 정예팀 집중분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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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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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 '국가대표 AI' 정예팀 집중분석(3)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한국형 AI생태계 '파수꾼'자체 모델·인프라·인재 갖춰쇼핑 등 AI 상용화 속도도 강점"질문 장벽 없앨 옴니모델 개발"국가대표 인공지능(AI) 정예 팀 다섯 개 중 한 개로 선정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최종 목표는 ‘AI 에이전트 유통 플랫폼’이다. AI 에이전트가 좀 더 진화하려면 서로 연결되고 데이터를 호환하는 것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AI 기술총괄(사진)은 18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온라인 셀러의 웹사이트 제작 비용을 대폭 낮췄듯이 AI 에이전트 개발·배포를 위한 개방형 환경을 구축하면 더 많은 참여자가 이를 활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2위 성능 슈퍼컴 운영세종시에 있는 네이버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각 세종' 전경.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정예 팀 선정은 ‘떼 놓은 당상’이나 마찬가지였다. ‘소버린 AI’의 대표 주창자인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선임됐다. 정예 팀을 선발하고 국민이 참여하는 경합을 통해 AI 생태계를 복원하는 동시에 전 국민 AI 문해력을 높이자는 것이 하 수석의 지론이다.네이버는 일찌감치 소버린 AI 구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구글이라는 글로벌 검색 시장의 거대 공룡으로부터 한국 시장을 보호했듯 AI 시대에도 파수꾼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에서다. 2021년 5월 국내 처음으로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를 개발해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자체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엔 최대 약 33페타플롭스(PF) 규모의 연산능력을 갖춘 고성능컴퓨팅(HPC) 슈퍼컴퓨터가 돌아가고 있다. 국내 슈퍼컴퓨터 가운데 성능 면에서 2위인 시설이다.AI업계 관계자는 “대량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들을 연결해 데이터를 학습하고 AI 모델을 운용하려면 숙련된 엔지니어가 필요하다”며 “네이버는 이런 전문 인력을 보유한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말했다.◇“AI 문해력 높이는 데 기여”성 총괄은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또 다른 장점과 관련해 “AI 효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서비스와 연결돼야 한다”고 했다. 국민이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AI를 개발할 것이란 의미다. 옴니모델을 기반으로 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지향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옴니모델은 텍스트, 음성, 이미지, 영'국가대표 AI' 정예팀 집중분석(3)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한국형 AI생태계 '파수꾼'자체 모델·인프라·인재 갖춰쇼핑 등 AI 상용화 속도도 강점"질문 장벽 없앨 옴니모델 개발"국가대표 인공지능(AI) 정예 팀 다섯 개 중 한 개로 선정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최종 목표는 ‘AI 에이전트 유통 플랫폼’이다. AI 에이전트가 좀 더 진화하려면 서로 연결되고 데이터를 호환하는 것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AI 기술총괄(사진)은 18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온라인 셀러의 웹사이트 제작 비용을 대폭 낮췄듯이 AI 에이전트 개발·배포를 위한 개방형 환경을 구축하면 더 많은 참여자가 이를 활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2위 성능 슈퍼컴 운영세종시에 있는 네이버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각 세종' 전경.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정예 팀 선정은 ‘떼 놓은 당상’이나 마찬가지였다. ‘소버린 AI’의 대표 주창자인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선임됐다. 정예 팀을 선발하고 국민이 참여하는 경합을 통해 AI 생태계를 복원하는 동시에 전 국민 AI 문해력을 높이자는 것이 하 수석의 지론이다.네이버는 일찌감치 소버린 AI 구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구글이라는 글로벌 검색 시장의 거대 공룡으로부터 한국 시장을 보호했듯 AI 시대에도 파수꾼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에서다. 2021년 5월 국내 처음으로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를 개발해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자체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엔 최대 약 33페타플롭스(PF) 규모의 연산능력을 갖춘 고성능컴퓨팅(HPC) 슈퍼컴퓨터가 돌아가고 있다. 국내 슈퍼컴퓨터 가운데 성능 면에서 2위인 시설이다.AI업계 관계자는 “대량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들을 연결해 데이터를 학습하고 AI 모델을 운용하려면 숙련된 엔지니어가 필요하다”며 “네이버는 이런 전문 인력을 보유한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말했다.◇“AI 문해력 높이는 데 기여”성 총괄은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또 다른 장점과 관련해 “AI 효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서비스와 연결돼야 한다”고 했다. 국민이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AI를 개발할 것이란 의미다. 옴니모델을 기반으로 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지향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옴니모델은 텍스트, 음성,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쿠팡퀵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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