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퀵플렉스 효민이 눈앞의 문제를 바로 해결하려 한다면 석훈은 그다음 수까지 내다봅니다. 그렇게 이성과 감성을 적절히 이용한 석훈의 눈눈이이 참교육이 4화에 나왔는데요. 시청자들을 속 시원하게 했죠?석훈은 이혼남으로 전 부인연아 (지수연)가 혼자 결정해 아이를 지운 것이 여전히 상처로 남아있는 모습입니다.드라마 에스콰이어 시청률 두 배 급상승 요인 뭘까?3화부터 6.7%로 많이 상승했는데 1주 차 방영 이후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났거나, OTT로 시청 후 2주 차부터 본방송을 챙겨 본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작가분이 현직 변호사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시청자도 공감할 수 있고 변호하는 입장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지 함께 고민하게 합니다.금토극이 방영되는 토요일보다 경쟁작이 적은 일요일에 역대급 성적을 기록한 점도 돋보입니다. <카지노 시즌2>는 최신작이 아니라 스스로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시청자를 잃을 요인은 별로 없어 보여요.궁금했던 로맨스 설정은 역시나 없지 않았습니다. 효민이 석훈에게 호감을 느낀 상태죠. 이것이 업무 처리를 보고 멋진 선배에 대한 존경심 같은 팬심인지 이성적인 호감인지는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로맨스 비중이 클 것 같진 않은데 둘 케미가 주요할 듯합니다. 아직 케미는 모르겠어요...병원 난동 사건, 교통사고 등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 이상의 숨은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 때문에 반전 묘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휴머니즘적 요소도 더해져 명확한 선과 악처럼 피해자/가해자 대립 구도를 만들지 않는 편입니다.시청 전에는 줄거리와 인물 소개를 보고 주인공들이 상극이라 혐관 관계가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랐죠.남은 회차 동안 지금처럼 유지해 준다면 10% 돌파 소식을 곧 들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을 JTBC 토일드라마로 추천합니다.이 법정 드라마는 법무법인 '율림' 신입 변호사강효민 (정채연)이 뛰어난 실력자인윤석훈 (이진욱)영향을 받으며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절대 무너질 것 같지 않은 석훈의 회사 밖 모습은 시청자를 무장해제 시킵니다.초반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가 살짝 연상되었지만 이처럼 극단적인 캐릭터 설정까진 아니었어요. 그래서 시청하기 편안했고 둘 다 능력캐라 훈훈했습니다. 효민의 성장이 기대되기도 했죠.이성 + 감성 = 참교육 사이다주관적인 리뷰를 바탕으로 인기 원인을 정리해 봤습니다.면접과 외근 장면을 통해 사회생활 민폐 캐릭터가 아닐까 했던 효민 역시 생각보다 독특하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한성찬 (강상준), 친구들과 관계를 봐도 그리 튀지 않았죠.흥미로운 에피소드 구성윤석훈 반전 매력주말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시청률 상승세가 상당합니다.에스콰이어는 소송, 가족 이야기를 대표하는 사생활, 로펌 사내정치까지 다양한 서사를 다루고 있습니다.위에 정리한 것처럼 장점이 여럿이라 요즘 볼만한 드라마인데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허민정 (전혜빈)활용입니다. 아직 별다른 활약이 없었는데 관련 사건이 나오면 비중이 커지겠죠?그런데 아이를 원치 않았던 전처가 다른 남자와 결혼해 임신했다?! 그런데 그 남편은 고등학교 친구정원준 (이상엽)이라니!이 기사는 뉴스타파함께재단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가 연대 협업하는 한국독립언론네트워크(KINN) 회원 언론사인 ‘뉴스어디'(https://newswhere.org/)가 취재했습니다.(뉴스레터 구독: https://newswhere.org/newsletter/)TV조선 등 일부 방송사가 통일교 주최 포럼 행사 등을 자사 채널을 통해 연속 방송하면서 편당 최대 1억 원에 이르는 송출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뉴스어디는 최근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통일교와의 유착 관계, 방송사들의 통일교 행사 중계 방송 경위 등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업계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TV조선 등이 중계한 통일교 행사에는 지난 20대 대선 직전인 2022년 2월 13일 윤석열 후보와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의 회동이 이뤄진 계기가 된 ‘한반도 평화를 위한 WORLD SUMMIT 2022’(이하 평화서밋)도 포함된다. 당시 통일교는 펜스를 이 행사에 연사로 초청하면서 약 7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뉴스타파가 보도한 바 있다. 뉴스어디 취재 결과 TV조선 등은 ‘평화서밋’과 그 전후로 열린 통일교 행사 관련 프로그램을 잇달아 내보냈다. 2022년 2월 1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과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면담 장면. (출처: 국민의힘) 지난 7월 18일 한겨레는 2022년 2월 13일 이뤄진 윤석열-펜스 면담에 당내 우려가 있었다는 국민의힘 캠프 관계자 발언을 보도했다. 통일교 주도로 이뤄졌기 때문에 제기된 우려인데 당시 ‘윤핵관’인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표가 300만이나 된다”며 면담을 성사시켰다는 주장이다. 중앙일보는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로부터 1억원 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권 의원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2022년 2월 통일교 ‘평화서밋’이 열린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의 윤석열-펜스 회동 관련 보도는 대선을 앞두고 보수층 결집에 상당히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교 ‘평화서밋’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펜스는 ‘강한 한미동맹이 북한을 비핵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은 당시 펜스와 면담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미동맹 강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윤 쿠팡퀵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