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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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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1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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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1층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특검 압수수색을 규탄하는 피켓들이 부착돼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 재집행에 대비해 오는 18일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경내 비상대기하며 특검 압수수색 대응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다.최은석 수석대변인은 17일 “내일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절대 우리 당원 명부를 내줄 생각이 없다. 똑같은 영장을 가지고 온다면 당사 내에 한 발도 들일 수 없게 적극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13일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수사 차원에서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당직자들과 대치를 이어간 끝에 중단했다.압수수색 영장 기한은 오는 20일까지로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18일에 특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집행 시도가 예상된다”며 경내 비상대기 및 중앙당사 의원총회 개최를 공지했다.최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특검이 겨눈 것은 공당의 심장, 당원 명부”라며 “헌정질서를 짓밟은 초유의 사태고 독재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정당민주주의 말살 시도다”라고 주장했다.그는 “여당 대표가 정당 해산을 입에 올리자 (특검이) 곧장 달려든 모습은 수사기관이 아니라 정권의 ‘행동대장’, ‘친위부대’로 전락한 모습”이라며 “국민 앞에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행태”라고 했다.최 수석대변인은 “이춘석 사태, 조국·윤미향 사면이라는 몰염치한 ‘정치 거래’에 국민은 이미 분노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권은 더 이상 특검을 정권의 친위부대로 부려 먹지 말고, 야당을 희생양 삼는 정치 보복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이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3개 특검 수사 기간을 연장하는 ‘특검법 개정안’을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대해서는 “야당 탄압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필요성 자체가 없다”며 “내년 지방선거까지 윤석열·김건희 이슈를 이어가겠다는 정치적 탄압”이라고 비판했다.다만 “특검이 수사 하는 것 중에 한정된 범위 내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협조 요청이 온다면 별도로 논의해 볼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국민의힘은 오는 22일 전당대회를서울 마포구 84㎡ 아파트를 가진 김모(46)씨는 올해 10월만 기다리고 있었다. 2022년 9월 말 받은 주택담보대출 3억원(금리 연 6.48%)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기간이 끝나, 수수료 없이 대출 갈아타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김씨의 기다림은 지난 6월 말 이재명 정부 첫 부동산 대책이 나오면서 허무하게 끝났다. 정부가 가계 빚 증가를 누르고, 수도권 집값을 잡겠다며 금리를 낮추기 위한 목적의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를 1억원까지만 허용했기 때문이다.김씨처럼 대출 갈아타기가 막히자, ‘온라인·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 대출 금리를 낮춘 사람 수가 한 달 만에 절반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30일 대출 갈아타기 플랫폼을 이용해 신용·주택담보·전세대출을 받은 사람 수는 7206명이었다. 제도가 시행된 2023년 6월 이후 지난 6월 사이 한 달 평균 대출자 수(1만5143명)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또 지난달 갈아탄 대출 금액은 4781억원으로 제도 시작 후 지난 6월까지 한 달 평균 금액(8343억원)의 절반을 살짝 웃도는 수준이다. 대출 갈아타기로 줄인 1인당 이자 평균 절감액(115만원)도 제도 시행 이후 평균(176만원)보다 약 60만원 줄었다. 김씨는 “대출을 더 받겠다는 것도 아니고, 갈아타겠다는 것인데 이를 막아 놓으니 큰 손해를 보는 것 같다”며 “정부가 서민 대신 은행 좋은 일만 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픽=양인성 ◇절반 넘게 줄어든 대출 갈아타기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플랫폼은 정부가 소비자 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해 2023년 6월부터 시행했다. 소비자들이 기존 대출과 50여 금융사별 대출 조건을 온라인으로 한눈에 비교한 후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금융사들은 고객 유출을 막기 위해, 상대 고객을 빼앗아 오기 위해 금리 낮추기 경쟁을 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적지 않은 이익을 누렸다는 평가가 나왔다.제도 시행 초기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전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까지 갈아타기가 확대됐다. 2023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38만5780명이 21조3379억원의 대출을 갈아탔다. 이로 인해 1인당 평균 1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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