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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5-10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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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CJ Park’ 한쪽 다리를 절단한 유튜버 박찬종 씨가 민방위 훈련 소집 통지서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며, 장애인 행정 시스템의 비효율성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 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리를 절단했는데 민방위 통지서가 날아왔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박 씨는 지난 2022년 9월 자전거를 타다가 5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를 절단했다. 해당 영상 속 박 씨는 장애인 등록 이후에도 민방위 훈련 소집 대상자로 지정됐다며 “주차공간도 없어 걸어오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없어 계단을 이용해야만 했던 박 씨는 “의족은 계단 오르내리기가 어렵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박 씨는 “장애인 등록할 때 정말 많은 서류에 서명하는데, 자동차세 할인은 구청 세무과로 가라고 하고 전기요금 할인은 한전에 하라고 하고 도시가스 할인은 도시가스에 하라고 한다. 통합 신청이 안 된다”고도 했다. 이어 “장애인 혜택은 전부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다”며 “국방의 의무도 마찬가지다. 출생신고만 하면 영장은 자동으로 나오지만, 장애인 등록을 해도 민방위에 오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장에 도착한 박 씨가 관계자에게 “다리를 절단했는데 민방위 통지서가 왔다”고 문의하자 해당 관계자는 “장애 등급을 받았으면 주민센터에 가서 장애인 증명서를 내고 민방위 편성 제외 신청을 하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박 씨는 “내 다리가 증명서인데 장애인 등록할 땐 뭐 한 거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젊은 남자가 장애인 등록을 하는 경우 예비군이나 민방위 편성 제외도 같이 신청해야 한다고 안내해 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 하루”라고 덧붙였다. 박 씨는 “비장애인으로 평생을 살아오던 사람이 어느 날 장애를 얻어 주민센터에 가서 장애인등록을 하는 순간은 누구에게도 즐거운 순간일 리 없다. 용기 내서 등록하고 왔는데 나중에 현역 입대, 예비군, 민방위 통지서가 날아온다면 또 한 번 마음을 뒤흔든다”며 “우리나라 행정이 조금만 더 섬세하게 국민의 마음을 다뤄줬 장동훈 렘코 대표가 8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하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서울경제] 수세기에 걸친 산업화로 오염된 환경을 복원하려는 시도가 세계 각지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차전지 제조·사용·재활용 방식을 규제하는 유럽연합(EU) 배터리 규정과 시멘트·전력·비료·철강·알루미늄·수소 등 6개 품목의 탄소 저감을 유도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대표적이다. 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일부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지만 지난 수십년 동안 형성된 범지구적 탄소 중립 흐름이 온전히 역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라는 의견이 여전히 힘을 얻고 있다.장동훈 렘코 대표는 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규제 강화 움직임이 미국을 중심으로 주춤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결국 환경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법과 제도가 정착할 것”이라며 “탄소 중립을 유도하는 각국의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2011년 설립된 렘코는 철강·건설·화학 등 각종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금 산업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수거·선별·처리해 공급하는 재생 원료 기업이다. 철강 산업에서 특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주로 제강 기업의 압연(철강을 성형·가공하는 것) 및 절단 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부산물)를 처리해 제철 기업에 공급한다. 철 슬래그는 철강 제품의 완성 단계에서 발생하는 만큼 제철 공정 초기 단계의 주원료가 되는 철광석보다 철(Fe) 함유량이 높다. 국내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일본에서는 신일본제철과 JFE가 이를 주목해 렘코와 협업하고 있다. 장동훈 렘코 대표가 8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재생 원료 사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철강 1톤을 생산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평균 1.83톤으로 철강은 화석연료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7~9%를 차지한다. 철광석은 최소 1535도의 열을 가해야 쇳물로 바뀌어 고열을 내는 과정에서 화석연료가 다량 쓰인다. 장 대표는 “철강 산업은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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