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동작대교 부근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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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5-05-07 03:33본문
5일 서울 동작대교 부근 한강
5일 서울 동작대교 부근 한강공원에서 포착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반려견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파이낸셜뉴스]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반려견과 함께 여유롭게 한강을 산책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석열 목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윤 전 대통령이 반려견과 함께 공원 벤치에서 쉬고 있는 사진이 확산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런닝하다가 윤석열 목격했습니다"라며 "동작대교 아래서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와 경호원 세 명 정도 대동하고 한가로이 산책하더라. 자유롭게 밖에 나다니는 꼴을 보니 속이 터진다"고 전했다. 사진 속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지난 2022년 윤 전 대통령이 입양했다고 밝힌 은퇴 안내견 ‘새롬이’로 추정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은퇴 안내견인 새롬이를 분양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롬이는 2013년 12월 태어나 안내견 생활을 해왔다. 윤 전 대통령이 목격된 동작대교 아래 한강공원은 그가 거주하고 있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와 차로 약 10분 거리다.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관저에서 퇴거해 지난달 11일 사저로 이사한 상태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하상가 등에서 목격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경호원을 동반한 채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를 걷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왔고, 지난달 20일에는 탄핵 심판 사건을 맡은 김계리·배의철 변호사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지난달 23일에는 성남시 판교의 한 보리밥 정식집에서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이들과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재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내란범이 감옥에 안 가고 산책을 하는 대한민국 대단한 나라”, "내란 수괴가 팔자도 좋다", "동작대교면 집 바로 앞도 아니고 일부러 산책을 나갔다는 것", "자꾸 얼굴을 보이는 것에 의도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산책 #윤석열 #공원산책윤석열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이상헌 국제노동기구(ILO) 고용정책국장. 한겨레 자료사진 대통령 선거가 한달도 남지 않았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와 기술변화에 따른 산업 전환이 화두가 되면서 ‘좋은 일자리’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도 크다. 대선 후보들의 일자리 공약 경쟁이 본격화될 가운데 이상헌 국제노동기구(ILO) 고용정책국장이 새 책 ‘왜 좋은 일자리는 늘 부족한가’(생각의힘)를 최근 내놓았다. 노동경제학자이자 20년 넘게 아이엘오에서 고용·노동 정책을 담당했던 그는 ‘일하는 삶’의 관점에 선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좋은 일자리’란 무엇일까. 이 국장은 지난달 29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좋은 일자리’의 전제조건으로 △노동자가 안전해야 하고 △적정한 소득을 보장받으며 △일터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차별 없이 존중(respect)받는 일자리를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이 기준에 따라 최하위 계층 노동자들에게 가장 큰 지원과 보호가 보장되는 정책이 좋은 정책”이라고 강조했다.좋은 일자리는 누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일자리는 결국 기업이 만드는 것’이라며, 기업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야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이 국장은 시장이 아니라 사회 안에 존재하는 기업의 책임을 강조한다. 그는 원·하청 노동자의 격차 문제를 지적하면서 “하청 노동의 문제는 대기업의 단가 후려치기와 같은 불공정한 경쟁 문제에서 시작되고, 이를 해결하면 한국의 노동시장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된다. 일자리를 만드는 게 기업이라면, 이에 합당한 기업들의 책임이 필요하다”며 “기업들이 공정한 경쟁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그렇지 못해 발생한 비용을 사회나 정부에 전달해서는 안된다”고 했다.이 국장은 북유럽 국가들의 공공부문 일자리 비중이 전체 일자리의 30%를 넘는다는 점을 들어, 좋은 일자리를 기업‘만’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특히 최근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인해 구직활동을 단념하는 ‘쉬었음 청년’이 증가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 역할을 주문했다. 그는 “정부가 청년 일자리가 없다고 개탄하고 걱정한다면, 공공부문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래야 기업도 일자리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인이 생기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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