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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방사선 면역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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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5-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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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방사선 면역학적 세계 최초 방사선 면역학적 암진단 개발김의신 MD앤더슨병원 암센터 종신교수 photo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1979년 암 진단과 치료에서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방사선 동위원소와 면역 항체를 결합해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신기술이 개발된 것이다. 이 혁신 기술의 주역은 두 사람이었는데, 그중에 한 명은 한국인이었다. MD앤더슨병원 암센터 종신교수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김의신 교수가 바로 그다.지난 4월 3일 '주간조선'과 만난 김 교수는 "요즘은 암 진단과 치료에서 방사선 동위원소 면역 치료가 매우 활발히 시행되고 있지만 50년 전엔 '하나의 꿈'이었다"며 "세계적 면역학자인 데이비드 골든버그 교수와 내가 세계 최초로 방사선 면역학적 암 진단과 치료 기법을 개발한 것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방사선 면역학(Radioimmunotherapy)'은 이때 김 교수가 만든 학술 용어다.올해 82세인 김 교수는 요즘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평생 쌓은 암에 대한 통찰을 나누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과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분자의학과 핵의학을 강의하고 있다. 김 교수를 만난 이유는, 부동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본질은 무엇인지를 세계적 암 전문가에게 물어보기 위해서였다. 또 암에 대한 한국인의 생각과 대처 방법은 선진국에 비해 무엇이 다른지도 궁금했다.김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예방의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1969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김 교수는 자신이 미국에 간 첫 번째 이유를 "지방 고교(전주고) 출신은 서울대 교수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첫 유학생활은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시작됐다. 그는 이곳에서 2년간 내과에서 연수한 후 방사선의학, 핵의학, 면역학 등으로 연구 분야를 확장했다. 김 교수의 회고다."그 무렵에 CT(컴퓨터단층촬영) 기술이 처음 나왔다. 이 혁신 기술을 꼭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생겨 미네소타대학에 가서 방사선의학을 공부했고, 이후 워싱턴대학에서 핵의학을 연구했다. 그다음에 면역학도 공부해 골든버그 교수와 함께 3년간 치열하게 연구한 끝에 방사선 면역 진단·치료법을 개발했다."이 일로 인해 김 교수는 날세계 최초 방사선 면역학적 암진단 개발김의신 MD앤더슨병원 암센터 종신교수 photo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1979년 암 진단과 치료에서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방사선 동위원소와 면역 항체를 결합해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신기술이 개발된 것이다. 이 혁신 기술의 주역은 두 사람이었는데, 그중에 한 명은 한국인이었다. MD앤더슨병원 암센터 종신교수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김의신 교수가 바로 그다.지난 4월 3일 '주간조선'과 만난 김 교수는 "요즘은 암 진단과 치료에서 방사선 동위원소 면역 치료가 매우 활발히 시행되고 있지만 50년 전엔 '하나의 꿈'이었다"며 "세계적 면역학자인 데이비드 골든버그 교수와 내가 세계 최초로 방사선 면역학적 암 진단과 치료 기법을 개발한 것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방사선 면역학(Radioimmunotherapy)'은 이때 김 교수가 만든 학술 용어다.올해 82세인 김 교수는 요즘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평생 쌓은 암에 대한 통찰을 나누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과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분자의학과 핵의학을 강의하고 있다. 김 교수를 만난 이유는, 부동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본질은 무엇인지를 세계적 암 전문가에게 물어보기 위해서였다. 또 암에 대한 한국인의 생각과 대처 방법은 선진국에 비해 무엇이 다른지도 궁금했다.김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예방의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1969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김 교수는 자신이 미국에 간 첫 번째 이유를 "지방 고교(전주고) 출신은 서울대 교수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첫 유학생활은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시작됐다. 그는 이곳에서 2년간 내과에서 연수한 후 방사선의학, 핵의학, 면역학 등으로 연구 분야를 확장했다. 김 교수의 회고다."그 무렵에 CT(컴퓨터단층촬영) 기술이 처음 나왔다. 이 혁신 기술을 꼭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생겨 미네소타대학에 가서 방사선의학을 공부했고, 이후 워싱턴대학에서 핵의학을 연구했다. 그다음에 면역학도 공부해 골든버그 교수와 함께 3년간 치열하게 연구한 끝에 방사선 면역 진단·치료법을 개발했다."이 일로 인해 김 교수는 날개를 달았다. MD앤더슨병원에 스카우트되어 39세에 종신교수가 되었고 이후 32년간 종신교수로 재직하며 세계적 암 의학자로서 입지를 굳힌 것이다. 또한 2년에 한 번 선정하는 '미국 최고의 의사'에 11차례나 선정됐다.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 PET는 양전자가 방출하는 감마선을 포착해 신체의 어느 부위에 암이 세계 최초 방사선 면역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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