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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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5-05-04 14:28본문
어린이들의 어린이날
어린이들의 어린이날 바람 [초록우산 제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명서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 아동 중심의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과 정부, 기업의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초록우산은 4일 성명을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국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하지만 정작 우리 미래를 위해 중요하고도 절박한 아이들 행복과 권리 문제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이어 “세계 최저 출생률, 국가 소멸 위기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 아동 행복은 단순한 복지 문제가 아닌 국가 생존의 과제”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없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행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초록우산은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시급히 다뤄야 할 문제들로 ▷온라인세이프티 ▷이주배경아동 ▷기부 세제 현실화를 언급했다.초록우산은 “디지털 공간에서 아동보호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디지털 공간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는 온라인세이프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또 “이주배경아동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주배경아동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아울러 “공동체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복잡한 아동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기부 세제를 현실화해야 한다”며 “아동을 위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사회문제 해결형 기부에 대한 세제 현실화가 진지하게 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은 정치권, 기업, 시민사회 모두 함께 짊어져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정치권·지방자치단체의 아동 중심 정책 수립 노력 ▷기업의 아동보호와 안전을 위한 노력 ▷국민들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응원을 각각 요청했다.초록우산 황 회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세상은 대한민국이 걸어가야 할 지속가능한 길”이라며 “초록 3일 앤서니 앨버니지 오스트레일리아 총리가 총선에서 노동당 승리를 확정한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캐나다 총선에 이어 오스트레일리아 총선에서도 반 트럼프 여론이 총선의 승부를 갈랐다. 3일 열린 앤서니 앨버니지 노동당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대한 비판적 여론에 힘입어 야권인 보수 연합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오스트레일리아 에이비시(ABC) 방송은 4일 개표율 73.8% 집계 기준으로 중도 좌파 성향의 여당 노동당이 하원 150석 중 절반(75석)을 훌쩍 넘는 85석을 확보해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보수 야당 연합인 자유당과 국민당 연합은 38석에 그쳤다. 자유당 지도자 피터 더튼도 낙선했다. 이날 총선 승리로 앨버니지 총리는 2022년 집권 이후 두번째 임기를 시작하며 앞으로도 3년간 계속 집권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3일 밤 시드니에서 열린 노동당 승리 파티에서 지지자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한 이 시기에 오스트레일리아인들은 낙관주의와 결단력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이번 승리로 21년 만에 연임에 성공한 오스트레일리아 총리가 됐다. 2004년 총선에서 승리해 2007년까지 재집권한 존 하워드 전 총리(자유당) 이후 처음이다. 더튼 자유당 대표는 “모든 패배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역전 드라마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발표되기 전인 3월까지는 노동당이 야당 보수 연합(자유당·국민당 연합)에 뒤진다는 여론조사가 많았다. 2월 24일~3월2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 업체 로이 모건의 조사를 보면 보수 연합 지지율이 40%로 노동당(28.5%)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았다. 이슈는 생활비 위기였고 물가 상승에 대한 정부 대처에 불안감이 확산되며 노동당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지난달 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고율의 상호관세를 매긴다는 정책을 발표하며, 선거의 승자가 될 것 같았던 자유당은 위태로워졌다. 야당이 트럼프 정부의 움직임과 비슷한 연방 인력 감축안을 발표하면서 오차 범위 안으로 격차가 줄었다. 연이어 나온 재택근로 감축 방안도 표를 잃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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