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백서비스 현재 제네시스는 재고 정리+연식 변경 전 물량 소진 전략을 동시에 쓰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출시가 예고되어 있어서, 지금 판매 중인 현행 GV70은 딜러 단위에서 최대 5~8%까지 할인이 붙는 상황과 동시에 생산 시기가 지난해 6월부터 였다면 5% 할인을 11월 생산이었다면 2%의 할인을 제공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입하는데 적기라고 볼 수 있다.수입 SUV를 구매해 보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그래도 제네시스는 한 번쯤은 들여다보게 된다. 이유는 국산 차이지만 수입차 못지않은 퍼포먼스와 화려한 외관 그리고 품질 때문인데 지금 GV70을 4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어서 살펴보려고 한다.BMW, 아우디, 볼보 등 수입 SUV들도 대대적인 공격적 할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시장 흐름 속에서 현대차도 방어적인 가격 전략을 꺼내든 것으로 추측된다. 즉, GV70의 품질 문제보다는 시장 경쟁 대응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앞서 설명드린 가격은 옵션이 들어가지 않은 깡통차 기준이며 어느 정도 옵션을 넣게 된다면 5천만 원 후반까지도 보이는데, 소비자 예산과 운전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알아봐야 할 것 같다. 깡통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사양을 체크해 보신다면 어정쩡한 국산 SUV보다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으니 꼭 한번 확인해 보자.제네시스 GV70은 처음 등장부터 ‘잘 만든 국산 SUV’의 기준이다. 적당한 크기,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브랜드 감성까지 모두 갖췄다고 평가를 받고 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다.여기에 전시차로 사용된 적이 있으면 추가로 5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현대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 50만 원, 블루멤버스와 굿프렌즈 등등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특별 조건까지 더해지면서 4천8백~ 9백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갑자기 왜 할인을 해?현대차 라인업 중에서도 개성이 뚜렷한 차들이 많지만, GV70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SUV’라는 점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걸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이런 이유로 중형 SUV 부문에서 판매량 1~2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것 같다.GV70의 파격 할인 프로모션인 제네시스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진행 중이다. 일부 트림은 4천만 원대 후반에서도 계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건 단순한 세일이 아니라 거의 ‘타이밍 특가’ 수준이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가격은 단순히 매출 부진 때문이 아니라, 생산량 대비 쌓인 재고를 정리하려는 현대차의 단기 전략으로 보인다.[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G1 뉴스에서는 최근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소식 전해드렸데요.영서지역 중심으로 퍼지고 있지만 빨리 대응하지 않으면 백두대간으로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G1뉴스에서는 오늘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문제를 집중 보도해 드립니다. 집중 취재, 김윤지 기자입니다. [리포터] 서울과 춘천을 잇는 강촌 IC 인근 한 도로입니다.소나무가 누렇게 변했습니다.얼핏 서리가 내린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가까이 가보면 말라 죽은 상탭니다.'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나무들입니다.◀ S /U ▶ "소나무재선충병이 퍼진 춘천의 한 야산입니다. 이미 누렇게 말라 비틀어진 나무부터 하나둘 감염되어가고 있는 나무까지,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면적은 지난해 116.5ha에서 올해 9월 말 기준 185.9ha로 급증했습니다.특히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춘천의 경우 지난해 47.1ha에서 올해 103.7ha로 2배 이상 급증했고,원주도 지난해 10.3ha에서 올해 19.1ha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홍천도 지난해 52.2ha에 이어 올해도 53.8ha가 감염됐고, 횡성 역시 5.9ha에서 올해 7.6ha로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피해가 큰 춘천 지역은 그동안 주민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잣나무를 많이 심어 왔는데,잣나무가 대부분 감염됐습니다.[인터뷰] 김회민 / 춘천국유림관리소 팀장 "춘천지역의 재선충병은 잣나무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고 또한 잣나무는 소나무에 비해 병징(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이 다소 길어 방제에 어려움이 있습니다."지난 6월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 후 7년 만에 강릉에서도 일부 재발생했습니다.방제 등의 예산을 매년 늘리고는 있지만 피해 규모를 따라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입니다.[인터뷰] 한창수 / 강원자치도의원 "지금 재선충을 방제를 하고는 있지만 효과가 없는 것 같은 게 더 근심입니다. 영서 지방에 많은 재선충이 발생하고 있고, 이게 백두대간을 넘어가면은 동해안까지 퍼지기 때문에.."강원자치도는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 방어선을 구축하고, 추가 확산 차단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 디자인 이민석> 콜백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