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3조3497억에 영업이익 406억소비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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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8-08 16: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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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3조3497억에 영업이익 406억소비심리 회복 지연에 해외사업으로 돌파구이커머스 적자 축소와 하이마트 턴어라운드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 롯데쇼핑국내 유통업계 대표주자인 롯데쇼핑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아쉬운 매출 성적을 거뒀지만, 백화점과 해외사업 등에서 영업이익을 개선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롯데쇼핑은 8일 올해 2분기 3조34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6억원이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7.5% 떨어졌다. 다만 올해 상반기로 그 범위를 확대하면 지난해 상반기과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은 10.5% 증가했다.이에 대해 롯데쇼핑 측은 “상반기 매출은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와 소비 양극화 심화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 지속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적 점포 효율화 영향으로 인해 소폭 감소했으나, 백화점과 해외사업에서 올들어 2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고, 이커머스와 하이마트도 수익성 중심 경영이 실적으로 나타나며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 그로서리를 담당하는 마트·슈퍼 부문의 부진이 눈에 띈다. 국내 그로서리 부문 영업이익은 2분기 동안 453억원 적자를 냈으며 상반기를 기준으로 해도 35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 소비심리 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백화점과 마트의 해외사업에서는 흑자를 기록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상반기를 통틀어 343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국내 그로서리 사업의 적자를 메웠다. 특히 롯데쇼핑 측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신장률이 40.6%에 달한다는 점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오픈 후 지속적으로 실적이 성장해 왔으며, 지난 1분기에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 이후 2개 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 신장률도 돋보인다. 올해 2분기에만 국내 백화점 부문에서 63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고 상반기로 범위를 확장하면 19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커머스 사업은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매출액은 소폭 줄었으나, 매출 이익율 개선, 광고수익 증가 등의 효과로 영업이익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2022년 3분기 이후 꾸준하게 영업이익 개선세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손실을 절반 이하로 대폭 줄였다는 설명이다.게다가 자회사인 하이마트는 국내 가전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22분기 매출 3조3497억에 영업이익 406억소비심리 회복 지연에 해외사업으로 돌파구이커머스 적자 축소와 하이마트 턴어라운드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 롯데쇼핑국내 유통업계 대표주자인 롯데쇼핑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아쉬운 매출 성적을 거뒀지만, 백화점과 해외사업 등에서 영업이익을 개선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롯데쇼핑은 8일 올해 2분기 3조34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6억원이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7.5% 떨어졌다. 다만 올해 상반기로 그 범위를 확대하면 지난해 상반기과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은 10.5% 증가했다.이에 대해 롯데쇼핑 측은 “상반기 매출은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와 소비 양극화 심화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 지속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적 점포 효율화 영향으로 인해 소폭 감소했으나, 백화점과 해외사업에서 올들어 2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고, 이커머스와 하이마트도 수익성 중심 경영이 실적으로 나타나며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 그로서리를 담당하는 마트·슈퍼 부문의 부진이 눈에 띈다. 국내 그로서리 부문 영업이익은 2분기 동안 453억원 적자를 냈으며 상반기를 기준으로 해도 35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 소비심리 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백화점과 마트의 해외사업에서는 흑자를 기록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상반기를 통틀어 343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국내 그로서리 사업의 적자를 메웠다. 특히 롯데쇼핑 측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신장률이 40.6%에 달한다는 점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오픈 후 지속적으로 실적이 성장해 왔으며, 지난 1분기에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 이후 2개 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 신장률도 돋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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