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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당대표 취임 직후 호남 지역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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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8-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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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 【 앵커멘트 】 당대표 취임 직후 호남 지역을 방문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또 다시 호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과 대화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는데요, 특히 12·3 비상계엄이 성공했다면 이재명 대통령과 자신은 시신도 찾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 당 대표로 선출되자마자 전남 수해 현장으로 달려갔던 정청래 대표, 오늘(8일)은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정 대표는 "광주 영령들의 뜻과 대한민국의 법대로 내란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만약 윤석열 일당의 비상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정청래도 불귀의 객 되어서 어디에서 시신도 찾지 못하고…."계엄 당시 '정치인 제거' 명단이 쓰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을 거론하면서 국민의힘과는 대화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그 노상원 수첩과 타협할 수 있습니까? 노상원 수첩과 악수할 수 있습니까?"참배한 뒤에는 전남도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텃밭 민심을 챙겼습니다.회의에 앞서 정 대표는 불참한 지역구 의원들을 질타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안 오신 분들은 왜 안 오셨죠? 왜 안 왔는지 사유를 조사해서 보고하도록 하세요.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정진욱 의원과 김원이 의원은 SNS를 통해 각각 여행과 출장 일정으로 해외에서 최고위 소식을 들어 참석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MBN뉴스 이승민입니다. [lee.seungmin@mbn.co.kr]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그 래 픽 : 김정연 우수영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교수 올해 산청과 가평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많은 주민이 대피하고, 거주지와 생활 터전을 잃은 채 시름에 잠겨 있다.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 역시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런 재난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책을 마련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먼저 산사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해 보면 다음과 같은 주요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산사태는 토양이 물을 머금다가 암반과 토양이 분리되는 임계점을 넘으면 발생한다. 올해 산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은 단기간에 쏟아진 집중호우다. 산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는 건조한 3, 4월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데, 나무가 불타고 식생이 사라지면 물을 붙잡는 역할이 약해져 산사태로 이어진다. 지난 7월 16~20일 사이 전국적으로 극한 호우가 내려 산사태 발생의 가장 큰 요인이 됐다. 특히 산청에는 시간당 최대 94.5㎜, 누적강우량 794㎜의 유례없는 폭우가 집중돼 토양이 견디지 못하고 산지와 농경지를 가리지 않고 산사태가 발생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시간당 30㎜, 하루 100㎜, 연속 강우량 200㎜ 이상의 호우에서는 산림 상태와 무관하게 어디서든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우리나라는 지형적으로도 산사태에 취약하다. 전국 산지의 65%가 경사도 20° 이상의 급경사 지형이다. 강우가 산사태를 유발하는 직접적 원인이라면, 지형·토심·토성·지질 등은 간접적 요인이다. 나무와 식생이 많더라도 경사가 급한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 산사태가 발생한다. 반대로 경사가 완만하면 강우 강도가 높아도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최근 일부에서는 벌채, 간벌, 사방사업 등 산림 관리 활동이 산사태를 유발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숲을 ‘손대지 말아야 할 공간’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산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이며, 벌채나 숲가꾸기 같은 관리 활동이 주원인은 아니다. 산사태 지역을 조사한 전문가들도 산림관리와 무관하게 산사태가 발생한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모든 산지에서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위험 지역을 철저히 조사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천에 댐이 필요하듯, 산에도 토석류와 산사태를 막기 쿠팡퀵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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