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퀵플렉스 그와 더불어 정현을 설득하는 작은 김아현, 김세희가 대대적인 환불을 진행하는 모습, 그리고 다른 아이들도 계속 살아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는 큰 김아현의 음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죠. <아이쇼핑>이 다음 주 과연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지명수배되자 석수는 큰 김아현에게 최형석 형사를 만나볼 것을 제안했는데요. 이에큰 김아현은 최형석 형사와 지하철역에서 접선해 아이들에 대한 정보와 권강만 의원이 석수를 폐기 처분할 당시의 녹취록을 전달하며 경찰이 할 일을 해달라고 했죠.한편, <아이쇼핑 6회>에서는밤거리를 비틀거리며 걷던 한 남성이 벽에 붙은 아이들의 지명수배 전단을 안타깝게 어루만지는듯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사고 이후 종적이 묘연한 우태식(※최영준)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하게 되는 장면이었죠.<아이쇼핑 6회>는작은 김아현이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도 건물에 불을 질러 모두 태워 죽이려고 하는 정현의 모습을 끝으로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권강만은 조선족들을 고용해 아이들을 죽이려고 했는데요. 권강만을 미행하던 최형석 형사는 이 사실을 큰 김아현에게 알려 경고했죠. (feat. 큰 김아현과 통화를 하던 중 정현(※김진영)에 의해 차가 폭발해버린 최형석 형사)석수에 대한 내용이 대대적으로 뉴스에 보도되자 권강만은 김세희(※염정아)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지만, 김세희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죠.<아이쇼핑 6회>의오늘은 8월 5일(화) 방영된 8부작 ENA 월화 범죄 스릴러 드라마 <아이쇼핑 6회>(2025)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OTT : 티빙)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아이들이 한철수(※임재명)와 윤세훈을 죽였다는 보도가 나오자 고객들은 김세희에게 몰려와 자신들이 파양했던 아이들도 살아 있는 것 아니냐며 따졌는데요.김세희는 자신의 고객 중 한 명인 경찰청장을 이용해 경찰 조직까지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였는데요. 공개수사로 일이 커질 것을 경찰청장이 우려하자 김세희는 경찰들이 아이들을 잡아서 자신에게 데리고 오면 죽여버리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죠. '패밀리 매터즈' 포스터 [대만 연합보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양안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 감독의 영화가 홍콩 영화제에서 돌연 상영이 취소됐다.해외 영화제에서 다수의 수상을 한 작품임에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단어가 당국의 검열을 통과하지 못해 상영 취소가 결정됐다.8일 대만 연합보와 홍콩 HK01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홍콩국제영화제협회(HKIFFS)는 '여름 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예정이던 대만 영화 '패밀리 매터즈(원제 我家的事·영문 제목 Family Matters)의 상영이 취소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HKIFFS는 이 영화가 영화·신문·출판물 관리 당국의 수정 요구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상영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영화 배급사 측은 이튿날인 지난 6일 성명을 내고 "패밀리 매터즈는 영상 속 단어로 인해 검열을 통과하지 못했다"라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수정 요구를 수용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단어는 중국 정부가 대만과 관련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표현 중 하나인 민국(民國)이다.1971년 유엔에서 대만이 축출된 후 국제사회는 대만 국명을 '중화민국'(中華民國·Republic of China)이나 '대만'(臺灣·Taiwan)이 아닌 '차이니스 타이베이'(Chinese Taipei·中華臺北)로 표기하고 있다.차이니스 타이베이는 중국 정부의 대만 정책 기조인 '하나의 중국' 원칙에 부합하는 용어다.그러나 지난해 취임한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대만이 주권 국가라고 발언하는 등 친미·독립 행보를 분명히 하고 있어 양안 갈등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이번 사건을 두고 일각에서는 주연 배우의 과거 출연 이력이 문제가 됐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주연인 란웨이화는 최근 대만 정부가 제작을 지원한 TV 시리즈인 '제로 데이 어택'(원제 零日攻擊)에 출연했는데, 해당 작품이 중국의 대만 침공 시나리오를 다뤘기 때문이다.2020년 홍콩국가보안법이 도입된 이후 중국 본토의 홍콩 통제가 강화돼 표현의 자유와 문화 활동에 대한 제약이 커지고 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CNA)의 영어 매체인 타이완 포커스는 지적했다.2021년 이후 홍콩에서 쿠팡퀵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