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빈도의 강우에 대비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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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07 17: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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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빈도의 강우에 대비한 도시 방재 시설2단계 사업 완료 시 935만㎡ 저류 용량 확보침수로부터 안전한 도시 실현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종합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향후 송도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기후 변화에 따른 수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내륙 지역과 달리 바다에 접한 지역은 집중호우 시 만조와 겹쳐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이에 서해안의 강화도, 영종도 등은 배수갑문을 설치해 적극적으로 방재하고 있으며, 송도국제도시는 유수지, 수문, 수로 등을 갖춘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침수 방지 대책을 추진해 왔다.◇워터프런트 2단계 완료 시, 침수로부터 안전한 도시 실현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에 'ㅁ'자형 물길을 내는 워터프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의 목적 중 하나는 재난을 예방하는 '방재'다.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의 동서남북 방향에 물길을 뚫어 유수지의 빗물 저장 능력을 확보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게 뼈대다.워터프런트는 100년 빈도의 강우(시간당 약 100.4㎜)와 조위 상승에 대비한 도시 방재시설로 워터프런트 1-1단계는 1·3공구와 6·8공구 유수지 및 남측 바다를 연결하는 수로와 수문 설치로 2022년 완료됐다.현재 6공구 유수지~아암유수지~북측수로 연결 및 북1수문 설치를 위한 1-2단계 공사와 11공구 내 수로 조성의 1-3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남측수로 조성과 남1·2수문 설치를 위한 2단계 사업의 기본설계가 진행 중이다.인천경제청은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 완료 시 기후 변화 시대의 모범 방재 사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송도국제도시(27.66㎢)의 저류용량은 550만㎥ 수준이다. 그러나 향후 송도국제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유역면적(41.95㎢) 증가로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유량이 바다로 흘러나가지 못하게 되고 대규모의 침수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인천경제청은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935만㎥의 저류용량을 확보해 강수를 저류하고 바닷물의 유입을 조절해 침수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최근 폭염과 폭우가 잇따르며 농축산물 생산 차질이 우려되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작황이 부진한 배추는 정부 가용물량을 동원해 당분간 도매시장에 매일 200~300톤을 공급하고, 배추 모종 230만 포기도 생산 현장에 미리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한우 수요 증가에 대비해 평소보다 30% 이상 공급량을 늘릴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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