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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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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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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4월 22일 (화요일) ■ 대담 :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기자 (이하 조태현) : 중국 고전이죠. 채근담을 보면 '일이 막히고 세력이 줄어든 사람은 마땅히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을 생각해야 한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3년째 상속 분쟁을 지속하고 있는 LG 오너 유족들에게 어쩌면은 LG의 2대 회장인 상남이 남기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리더스인덱스의 박주근 대표님과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이하 박주근) : 네, 안녕하세요. ◆ 조태현 : 제가 상남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구자경 회장님 말씀하시는 거죠? 구자경 회장님이 태어나신 지가 벌써 100년이 됐네요. 이 100년 동안 특히 구자경 회장님이 취임하셨을 때 LG가 굉장히 비약적인 발전을 하지 않았었던가요? ◇ 박주근 : 그렇죠. LG가 구광모 회장이 4대째면 창업자는 구인회 회장이에요. 2대째가 상남 구자경 회장이고 3대째가 구본무 회장인데 구자경 회장이 25년 동안 LG를 이끌면서 LG의 기반을 완전히 다졌다면 구본무 회장은 글로벌화를 시킨 장본인으로 봐야 되는데 사실 상남 구자경 회장이 지휘권을 잡을 때만 해도 굉장히 위기였어요. 1969년도에 구인회 회장이 굉장히 빨리 돌아가십니다. 63세에 돌아가세요. 69년 8월 초에 구인회 회장이 갑작스럽게 쓰러져서 돌아가셨는데 69년도는 LG그룹의 굉장히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해예요. 왜냐하면 삼성전자가 69년도에 창업을 합니다. ◆ 조태현 : 최고의 라이벌이 태어났군요. ◇ 박주근 : 두 집안이 어떻게 되냐 하면 구인회 회장의 아들 중에 구자학 회장이 있습니다. 구자경 회장의 동생이죠. 구자학 회장의 부인이 이숙희 씨인데, 이숙희 씨가 이병철 회장의 딸입니다. ◆ 조태현 : 이렇게 또 연결이 되는군요. ◇ 박주근 : 두 집안이 사돈을 맺으면서 사실은 불가침 조약이죠. 서로의 업에는 침해하지 말자고 사인까지는 안 했지만 어느 정도 합의를 본 상태인데 이거를 깨고 삼성전자가 그 당시 금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서 불을 지른 용의자가 숨지고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60대 방화 용의자가 과거 해당 아파트 3층에 거주할 당시 윗집 주민과 층간소음 갈등을 겪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분노 범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아파트 방화 용의자인 A씨(61)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씨가 방화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지, 방화 과정에서 몸에 불이 붙어 사망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다.화재는 전날인 21일 오전 8시17분 봉천동 소재 21층짜리 복도식 아파트 4층에서 시작됐다. 당시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4층에서 추락한 70~80대 여성 2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낙상, 연기 흡입 등 경상자 4명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단순 연기 흡입으로 현장 조치를 받은 인원도 7명이었다.경찰은 9시54분께 화재가 진화된 뒤 4층 복도에서 불에 탄 A씨 시신 곁에서 농약살포기 또는 세차건으로 추정되는 범행 도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후 지문 등을 검사해 A씨 신원을 확인했다. 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선 A씨 소유의 오토바이와 기름통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도구 및 기름 구매 과정을 추적하는 한편, 소방과 함께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말까지 불이 난 아파트 3층에 살며 윗집 주민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에는 A씨와 윗집 주민 간 다툼으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A씨가 층간소음 등 이웃과의 갈등에 원한을 품고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A씨 가족과 이웃 주민 등에 대한 탐문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023년 살인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291명 중 72명(24.7%)이 '당사자 간의 대인갈등'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 방송 : YTN 라디오 FM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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