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산불 2021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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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9-11 22:21본문
김포 어린이치과
호주 산불 2021년 12월 8일(현지시간)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마거릿리버 지역 산불 현장에서 발생한 연기가 상공으로 치솟고 있다. [션 블록시즈/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호주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화재 등 자연재해로 인해 아동·청소년이 겪는 피해가 2060년까지 3천억 호주달러(약 276조원)를 넘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농촌 등 지방을 중심으로 자연재해로 학교를 제대로 마치지 못하는 학생이 늘면서 평생 소득 감소 등 부정적 영향을 겪는다는 것이다.11일(현지시간) 가디언 호주판에 따르면 딜로이트가 유니세프 호주 지부의 의뢰로 조사한 결과 올해 기준 기후 재난의 영향으로 인한 호주 아동·청소년의 피해 규모는 연간 63억 호주달러(약 5조8천억원)으로 추산됐다.이는 매년 호주 아동·청소년의 약 6분의 1인 140만여명이 기후 재난을 경험하는 데 따른 것이다.가장 큰 비용은 재난으로 인해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청소년의 평생 소득 감소다.보고서는 기후 재난으로 인해 고등학교 졸업 가능성이 4.2% 하락해 졸업하지 못한 학생 1명당 평생 100만 호주달러(약 9억2천만원) 이상의 소득 손실이 발생한다고 추정했다.이어 이로 인해 경제가 연간 53억 호주달러(약 4조8천700억원)의 피해를 본다고 봤다.또 기후 재난을 겪은 아동·청소년이 불안 등 정신 질환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정부의 정신 건강 지원 서비스 비용 등도 연간 6억6천200만 호주달러(약 6천9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게다가 호주의 현재 온실가스 배출 추세가 지속할 경우 연간 관련 비용은 올해 63억 호주달러에서 2060년 104억 호주달러(약 9조5천600억원)로 65%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이 경우 올해부터 2060년까지 호주 아동·청소년이 기후 재난으로 인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최대 3천5억 호주달러(약 276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한 예로 2019년 여름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캥거루 밸리' 지역에 사는 여학생 레일라 왕은 산불 때문에 집을 떠나 피난했다.이어 고등학교 졸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실효성 있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스타트업센터 글로벌 진출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K-스타트업센터(Korea Startup Center, 이하 KSC)는 중진공이 운영하는 해외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현지 사업화, 투자유치, 네트워크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가이드북은 미국 시애틀, 싱가포르, 프랑스 파리, 베트남 하노이, 일본 도쿄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KSC 소장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해 해외 진출에 대한 실전형 정보를 담아냈으며,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배포하기 시작했다.주요 내용은 △KSC 지원사업 개요 △해외진출 대상 국가의 경제·산업 현황 △투자 유치 환경 △법인 설립 절차 △현지 정부의 스타트업 정책 △주요 유관기관 지원행사 등이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창업기업에 핵심 안내서가 되도록, 국가별 창업·투자 환경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중진공은 글로벌 진출 수요가 높은 미국 서부 지역을 겨냥해 2026년 실리콘밸리에 KSC 통합 거점을 신규 개소할 계획이다. 세계 최고의 혁신 생태계로 꼽히는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두고, 국내 스타트업이 북미 시장과 기술·투자 네트워크에 보다 전략적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가이드북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코리아스타트업 공식 누리집(k-startupcenter.org)을 통해 전자책(E-book) 형태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강석진 이사장은 "KSC는 단순한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글로벌 창업생태계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가이드북은 그동안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끄는 선도 기관으로서, KSC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과의 연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K-스타트업센터 글로벌 진출 가이드북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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