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어린이치과 #유리유리독서기록#리디북스②오타사랑하는 엄마의 암이었다.저 일단 많이 울었습니다.다혜의 재능이 동네 미술학원에서 받아줄 수 없을 만큼 너무나도 뛰어나단걸 알았을 즈음은결은 꽤 오랫동안 다혜를 쫓았답니다.그게… 감정을 나눠갖고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존재 이상의, 표현할 수 없는 그 어떤것이요.전 사실 이런 순정직진남은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여주의 사랑을 갈구하던 남조는 폭력적이고 집착적으로 변모합니다.계약직이란건안구공유.. 뇌트워크는 일방통행등등엄마가 병실밖에서 울면서 그랬더랬죠남성우월적이고 가부장적인 집에서 태어난 엄마는, 집안과 의절을 하면서까지 패션 디자이너라는 꿈을 가지고 살았다.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인정 될 수 없는 범죄지만, 여주가 그걸 알면서도 남조를 그리 만들지 않았나? 하고 생각할 수 있어요.임신과 결혼, 출산, 그리고 이혼.물감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테니까,계약이라는 이름 하에 나를 지키겠다 생각한 다혜의 1순위는 여전히 엄마였지만#은결에게그리고 진행되는 사건들도,맹목적인 사랑이미친 속도로 강의실을 가로질러와 다혜앞에 서서 모두의 앞에서 입을 열었다.#자까님다음부터제목은정상적으로좀ㅋㅋ성인이 되어도, 엄마만이 자신의 세상이고 우주인 여주… 그리고 엄마의 모성애 만큼이나 맹목적으로 여주를 사랑하는 남주의 이야기는언젠가는 끝날 알량한 사랑에 나를 버리고 묻느니그리고 보통 그건 엄마들이 아이에게 해주는 모습이죠?혹시 여주가 불호 될 것 같아서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래도 한번 읽어보시라 하고 싶어요.오타 굉장히 많습니다. 저 사실 제가 오타 많이 내고 리뷰 쓰고도 체크 안하고 올리는지라 오타신경 안쓰는데요남조는 여주 바라기인데, 딸둘 아들 하나인 집에서 오냐오냐 커서 정서적으로 불안한 어른이구요.그런 오랜 기다림을내용은 밝은데 말투가 포기를 넘어 초탈한 듯한 덤덤함으로 무심하게 내뱉는 문장들이재발을 했다.여기서…저는 그것 조차.. 이 작품의 일부라고 생각해요.다혜는 영국으로 떠났다.그녀를 이혼한 아빠에게 보냈다.그런 제게도 와 이건 좀.. 하고 생각할 만큼 많아요.그런 엄마를 홀로 방치할 수 없었기에 돌아온 한국.“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오빠랑 널 두고 고민했는지 모르겠어.”철저히 여주의 시점에서 서술되는데완치한 줄 알았던 엄마는그러니 내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거나, 해 보기도 전에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말라거나 아무리 말해도 들은 척도 안 할 거다.3권 후반에서 은결시점이 나오는데 정말… 이런 남자 없거든요.그 엄마와의 사이에 스며든 은결을하지만 그 불호를 없애줄 정도로 남주가 너무… 정말 순정남 싫어하는 저까지 찐이라 생각할 정도로 멋진 남자아이예요병원장의 아들인 주한은 다혜를 잡고 흔들었다.책 속에서 주한이 “소유욕”을 쫓는다면“…….”세상에 둘도 없는 존재인 엄마의 암투병은표현방식입니다.이런식의…다혜는 그녀와 동갑인 남자아이 권민성을 만났다.덤덤히 물 위에서 반짝이지만 곧 밤의 어둠에 삼켜버려질 듯한 느낌의 서술이었거든요.여주는 아픈 엄마를 제대로 된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 병원장 아들인 남조를 이용합니다.엄마가 아닌 다른 한 사람.눈칫밥을 먹어도, 힘들어도, 한국에 있어야 했다.검수좀 보셔야 할 듯.사랑은 영원하지 않고 모든 연애는 구질구질하게 끝이 난다. 그것이 내가 부모님에게서 배운 진실이었다.대딩인데 어릴 때 부터 주변에 정말 어른이 아무도 없어요…막내동생이 막내 아들을 낳는 날‘나…… 너한테 반했어.’엄마는 다혜의 뒷바라지를 그만두고,닭다리본 개 마냥 미친듯이 직진해 오고, 그날 이후 여주만 졸졸졸졸 심각하게 쫓아다닙니다.괴롭히는사람도 없고 평화로웠지만.아니 이거 진짜 민폐에 이기적이네…그곳에서 공부를 하고, 그림을 그렸다.둘의 관계는 일방적이긴 하나 하루만에 이루어진 감정은 아니에요. 김포어린이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