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직원들의 수준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지난 여행의 더러운 기억 하나를 꼽자면-부대시설들도 괜찮은 느낌이었다.멜리아에서 공항, 바나힐, 호이안까지 가는 셔틀버스도 있다.△ 웰컴드링크(좌) / 엑스트라 베드까지 3인 1실 썼던 날(우) △△ 새우와 소고기는 항상 옳구요끝!우리는 세 명이었던데다가 셋이 처음 하는 여행이라고 잘 부탁드린다 말씀드렸더니 룸에 이런 서비스를ㅋㅋㅋㅋㅋ 신혼여행이냐며ㅋㅋㅋ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낭 리조트를 검색해보신 분들은 아마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멜리아 다낭(Melia Danang)은 다른 무엇보다도 수영장이 아주 훌륭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왠지 모르겠지만 요즘 리조트들에선 튜브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곳들이 점점 많아지는데ㅠㅠ 멜리아 다낭에서는 캐리어에 꼬깃꼬깃 넣어오느라 한껏 쪼그라 든 튜브를 들고 두리번거리기만 해도 직원분들이 달려와 바람을 넣어서 내 선베드까지 직접 가져다 주신다.그리고 리조트 안에서 리얼 호캉스를 즐기실 작정이었던 우리가 대만족했던 바로 그 수영장!!차마 이런 저세상 서비스 마인드를 지닌 곳이 어디라고는 말 못하겠지만ㅋ 정말로 그런 곳도 있으니 다낭 여행을 준비하면서 괜찮은 리조트를 알아보실 때에 직원들에 대한 평가도 꼭꼭 살피시길 추천하는 바임.△ 레스토랑- Melia Danang -멜리아 다낭으로 오기 전에 호이안 리조트에서 머물렀었는데 그 습한 공기… 눅눅한 침구와 침대… 습도 높은 동남아 날씨 특성상 아주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한국 기준으로는 침구가 눅눅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멜리아에서는 손으로 쓰다듬자마자 뽀송뽀송한 감촉이 확 와닿길래 침대에 눕기도 전부터 ‘진짜 관리를 잘 하고 있구나-‘ 싶어지더라고. 나란 여자, 목욕 안 하면 침대에 안 눕는 여자. 이런 데에서 이상하게 깔끔떠는 1인이니 침구와 공기의 보송보송함 만큼은 걱정 말고 선택하셔도 될 듯 :D호텔 소개에서는 오행산까지 도보 5분, 7분 이렇게 써있는데 솔직히 도보 5분은 거짓말임. 규모가 작지 않은 리조트라서 호텔 로비에서 정문까지 걸어나가는 시간도 5분은 걸린다. 혹시라도 도보로 가보실 분은 편도 15분쯤 잡고 떠나시면 될 듯 함.△ 귀여우니까 한장 더△ 물론 그렇다고 마트 방문을 아주 안 하진 않습니다만(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챗GPT' 등장 후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급성장하자 이에 발맞춰 AI 스타트업을 차린 이들이 속속 부자 대열로 진입하고 있다. AI 시장 주도권을 노린 빅테크들을 중심으로 '쩐의 전쟁'이 가열된 가운데 경쟁력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앞세워 대규모 자금을 끌어들인 AI 인재들이 향후 시장 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지도 주목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AI 스타트업 '스케일AI'의 공동 창업자 루시 궈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치고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궈는 지난 2018년 의견 차이로 회사를 떠났지만, 약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스케일AI의 기업 가치는 250억 달러(약 35조원)로, AI 학습용 데이터에 라벨을 붙이는 작업을 주력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우크라이나 위성 이미지 분석, 오픈AI의 챗GPT 훈련 지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세계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 루시 궈 (사진=루시 궈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경제 매체 포스프에 따르면 궈의 지분은 현재 약 12억 달러(한화 1조7천100억원)로 평가됐다. 스케일 AI를 떠난 이후 궈가 세운 두 번째 스타트업 '패시스'의 기업 가치까지 합산하면 그의 총 자산은 12억5천만 달러(약 1조7천760억원)에 이른다. 현재 40세 미만의 여성 자수성가 억만장자는 궈를 포함해 6명에 불과하다.패시스도 현재 기업 가치가 약 1억5천만 달러(한화 2천100억원)에 달한다. 농구선수 샤킬 오닐 등 유명인들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메리 미커의 본드캐피털 등으로부터 5천마 달러(약 700억원)를 투자 받았다.부정행위 전용 AI 프로그램을 개발한 미국 대학생 2명도 스타트업을 세워 대박을 냈다. 21세 한인 로이 리(한국이름 이정인)와 닐 샨무감이 세운 AI 스타트업 '크루엘리'는 최근 앱스트랙스 벤처스, 수사 벤처스로부터 총 530만 달러(약 7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AI 도구를 통해 지난 2월 아마존에서 면접 시험을 본 후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처음 만든 AI 도구는 '인터뷰 코더'로, 개발자 채용 면접 시 코드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AI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