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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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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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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6.10 사진=연합뉴스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는 10일 "최대한 빨리 국정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걸고 뛰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사청문회에서 신상 검증이 끝난 후에는 진지한 정책 검증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은 선진국 안착이냐 탈락이냐의 국가적 대 위기다.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풀어가는 정부의 참모장이자, 대국민 참모장"이라며 "대통령의 철학과 방향을 정부가 체계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조율하며 국민에게 충직한 참모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김 후보자는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국민추천제와 관련한 질문에 "민주주의의 확대 과정을 감안하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검증 결과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절차 자체가 의미 있다는 것이 대통령의 생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검찰개혁과 관련해선, "이미 국민의 판단과 공감하는 방향이 나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정부가 자리를 잡은 후 차근차근 해 나가면 된다고 본다"고 답했다.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에서 추경을 할지 말지, 국민을 어떻게 설득할지가 중요하다"며 "다만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 소비 진작, 혁신과 성장률 회복을 위한 투자에는 이견이 없는 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좋은 추경 재원을 발굴하고 전통적인 방법인 정부 지출 절약이 병행되지 않을까 본다"고 덧붙였다.◇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6.10 사진=연합뉴스국민통합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IMF(국제통화기금)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위기 극복을 위해 보수의 애국적 분들이 이재명 대통령 손을 더 많이 잡아주면 좋겠다”고 답했다.그는 “1997년 IMF 극복(의 과정)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 국무총리) 김종필·박태준의 손을 잡은 것일 뿐 아니라, 김종필·박태준 같은 국가를 생각하◇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6.10 사진=연합뉴스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는 10일 "최대한 빨리 국정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걸고 뛰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사청문회에서 신상 검증이 끝난 후에는 진지한 정책 검증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은 선진국 안착이냐 탈락이냐의 국가적 대 위기다.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풀어가는 정부의 참모장이자, 대국민 참모장"이라며 "대통령의 철학과 방향을 정부가 체계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조율하며 국민에게 충직한 참모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김 후보자는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국민추천제와 관련한 질문에 "민주주의의 확대 과정을 감안하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검증 결과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절차 자체가 의미 있다는 것이 대통령의 생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검찰개혁과 관련해선, "이미 국민의 판단과 공감하는 방향이 나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정부가 자리를 잡은 후 차근차근 해 나가면 된다고 본다"고 답했다.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에서 추경을 할지 말지, 국민을 어떻게 설득할지가 중요하다"며 "다만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 소비 진작, 혁신과 성장률 회복을 위한 투자에는 이견이 없는 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좋은 추경 재원을 발굴하고 전통적인 방법인 정부 지출 절약이 병행되지 않을까 본다"고 덧붙였다.◇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6.10 사진=연합뉴스국민통합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IMF(국제통화기금)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위기 극복을 위해 보수의 애국적 분들이 이재명 대통령 손을 더 많이 잡아주면 좋겠다”고 답했다.그는 “1997년 IMF 극복(의 과정)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 국무총리) 김종필·박태준의 손을 잡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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