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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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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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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도시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적으로 새뜰마을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시설물을 제대로 쓰지 못해 몇 년째 방치하거나 처음부터 용도를 정하지 않고 공사부터 시작한 곳도 있습니다.김현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리포트] 건물 안으로 드나드는 사람은 거의 없고. 내부 조명도 꺼져있습니다.지난 2015년,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지은 팔복 새뜰마을 어울마당입니다.3층 규모의 건물을 짓는데 쓴 예산만 13억 5천만 원.하지만 건물 운영자를 찾지 못해 2년째 방치 중입니다.[인근 주민/음성변조 : "2층이 찻집을 하다가 다 나갔어요. 뿔뿔이 흩어지고. 조합으로 몇 명이 들어오라 하니까 좀 그래서…."]다른 곳도 상황은 비슷합니다.승암마을은 새뜰마을 사업으로 지은 거점시설을 2년 넘게 쓰지 못하다가 올해 초에서야 운영자를 선정했습니다.하지만 간판도 없는 건물은 여전히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성원석/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거점시설활성화팀장 : "(올해) 2월에 선정이 돼서 거기는 사회적 기업이 들어가서 운영 중이고, 주민들도 그 공간을, 서로 협의는 해야 하겠지만 공간도 쓰고…."]적게는 몇 억 원에서, 많게는 십억여 원을 들여 지은 건물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지만, 전주시는 사용 용도도 정하지 않은 채, 추가로 두 곳의 새뜰마을 거점시설을 짓거나 지을 예정입니다.국토교통부도 10년 동안 177개 마을의 성과만 강조할 뿐, 관리 점검은 소홀합니다.보여주기식 성과를 위해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새뜰마을을 양산하는 건 아닌지, 물음표가 찍히고 있습니다.KBS 뉴스 김현주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윤석열 정부가 작년 8.8 주택공급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청약이 흥행에 참패했다. 2800가구 모집에 절반 이하만 청약이 이뤄졌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2025년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청약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전체 2800가구 모집 중 1360가구만 청약이 이뤄졌다. (그래픽=이미나 기자)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빌라,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非)아파트 주택에 대해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한 전세 임대 유형으로 이번에 처음 공급됐다. LH 등이 비아파트 임대인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LH 등이 수도권 기준 보증금 최대 2억원짜리 비아파트에 대해 80%(1억 6000만원)를 연 1~2% 수준으로 저리 지원하기 때문에 입주자는 보증금의 20%(4000만원)만 보유하면 된다. 광역시와 기타 지역은 보증금 최대 1억 2000만원, 9000만원에 대해 지원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의 청약 결과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극명하게 나뉘었다. 작년 신축주택 및 아파트 등에 최장 8년간 거주한 후 분양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분양전환형 든든주택’이 수도권, 지방 구분없이 흥행에 성공, 평균 4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인 것과 대조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의 경우 수도권은 521가구 모집에 총 1094가구가 몰려 청약 경쟁률 2.1대 1을 기록했다. 서울은 249가구 모집에 두 배 가까운 588가구가 청약을 신청했고 인천은 10가구 중 45가구가 청약 신청을 했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부는 각각 165가구, 97가구 모집에 287가구, 174가구가 신청했다. LH와 함께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공고’를 냈던 인천도시공사는 300가구 모집(1, 2순위 모집)에 6.2대 1의 경쟁률, 비아파트 유형도 2.2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수도권 내에선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의 수요가 어느 정도 증명됐다. 반면 지방은 청약 성적이 저조했다. 지방은 2279가구 모집 중 266가구만 청약을 신청했다. 제주만 1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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