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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흑자 전환 기대…"美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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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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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흑자 전환 기대…"美 가동률 91%" 상원, AMPC 현행 유지…SK온, 28조 수령장용호 SK이노 사장 "리밸런싱 추진"<앵커>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오늘 오전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을 했습니다. 배터리 사업에 힘을 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적자에 시달리던 SK온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됩니다. 마켓딥다이브 최민정 기자가 정리합니다.<기자>적자를 지속하던 SK온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9이 미국 판매를 본격화한 덕분인데요. 아이오닉9는 대형 전기차 SUV로, 현대차 전기차 중 가장 큰 용량인 110.3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해당 배터리를 SK온이 생산하는데요. 다른 전기차와 비교해 배터리 셀이 더 들어가, 한 대 팔릴 때마다 수익성이 더 좋습니다.KB증권은 SK온의 미국 공장 가동률이 91%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과거 사례를 살펴볼까요? 최대 가동률을 기록했던 2023년 하반기 가동률은 85%로, 적자 규모를 줄인 바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2분기와 3분기 미국 공장을 90% 이상 가동하게 되면 흑자전환도 가능하다"고 진단합니다.미국 내 공장이 활발하게 돌아가면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AMPC 혜택도 커지는데요. 미국 내에서 배터리 등을 생산·판매할 경우, 생산량만큼 세금을 깎아주는 제도입니다.실제 SK온의 미국 생산량이 늘면서 AMPC 수령 규모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올해 1분기 1,708억 원을 받았는데요. 법안 종료까지 증권업계가 추정한 SK온의 AMPC 수령액은 20조 9천억 원에서 27조 9천억 원으로 증가할 예정입니다.SK온을 비롯해 국내 배터리 업계는 AMPC 유지에 숨통이 트였는데요. 미국 상원에서 한국 배터리 업계에 좀 더 유리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개정안을 냈습니다.앞서 하원안은 AMPC 종료 시점을 기존 2032년에서 2031년으로 1년 앞당겼지만, 이번 상원안은 현행대로 2032년에도 25%의 세액공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수정됐기 때문입니다.더불어 금지외국단체(PFE) 정의 등 세부 내용을 추가했는데요. 핵심 광물 등을 직접 조달하는 경우 AMPC를 받지 못하게 했으나, 일정 비율을 넘지 않으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하지만, 아직 해당 개정안은 하원과 추가 조율이 필요한 만큼,SK온, 흑자 전환 기대…"美 가동률 91%" 상원, AMPC 현행 유지…SK온, 28조 수령장용호 SK이노 사장 "리밸런싱 추진"<앵커>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오늘 오전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을 했습니다. 배터리 사업에 힘을 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적자에 시달리던 SK온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됩니다. 마켓딥다이브 최민정 기자가 정리합니다.<기자>적자를 지속하던 SK온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9이 미국 판매를 본격화한 덕분인데요. 아이오닉9는 대형 전기차 SUV로, 현대차 전기차 중 가장 큰 용량인 110.3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해당 배터리를 SK온이 생산하는데요. 다른 전기차와 비교해 배터리 셀이 더 들어가, 한 대 팔릴 때마다 수익성이 더 좋습니다.KB증권은 SK온의 미국 공장 가동률이 91%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과거 사례를 살펴볼까요? 최대 가동률을 기록했던 2023년 하반기 가동률은 85%로, 적자 규모를 줄인 바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2분기와 3분기 미국 공장을 90% 이상 가동하게 되면 흑자전환도 가능하다"고 진단합니다.미국 내 공장이 활발하게 돌아가면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AMPC 혜택도 커지는데요. 미국 내에서 배터리 등을 생산·판매할 경우, 생산량만큼 세금을 깎아주는 제도입니다.실제 SK온의 미국 생산량이 늘면서 AMPC 수령 규모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올해 1분기 1,708억 원을 받았는데요. 법안 종료까지 증권업계가 추정한 SK온의 AMPC 수령액은 20조 9천억 원에서 27조 9천억 원으로 증가할 예정입니다.SK온을 비롯해 국내 배터리 업계는 AMPC 유지에 숨통이 트였는데요. 미국 상원에서 한국 배터리 업계에 좀 더 유리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개정안을 냈습니다.앞서 하원안은 AMPC 종료 시점을 기존 2032년에서 2031년으로 1년 앞당겼지만, 이번 상원안은 현행대로 2032년에도 25%의 세액공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수정됐기 때문입니다.더불어 금지외국단체(PFE) 정의 등 세부 내용을 추가했는데요. 핵심 광물 등을 직접 조달하는 경우 AMPC를 받지 못하게 했으나, 일정 비율을 넘지 않으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하지만, 아직 해당 개정안은 하원과 추가 조율이 필요한 만큼, 실제 입법까지는 여전히 유동적인 상황입니다.자회사 SK온의 흑자 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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