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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전·현직 대표 무고 혐의 고소…SNT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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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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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경쟁사 전·현직 대표 무고 혐의 고소…SNT모티브 "수사 미진" 항고코렌스이엠 전경[코렌스이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인 코렌스·코렌스이엠의 영업비밀 유출 의혹이 3년 만에 불식됐다. 이에 따라 코렌스 측은 그동안 차질을 빚던 사업을 정상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코렌스 측은 경쟁사인 SNT모티브가 2022년 7월 코렌스·코렌스이엠 법인과 대표, SNT모티브에서 코렌스 측으로 이직한 직원 3명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지난 22일 모두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31일 밝혔다. SNT모티브에서 코렌스 측으로 이직한 직원 3명이 차량용 모터 기술과 관련한 영업비밀을 빼돌렸고, 이를 코렌스 측이 활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검찰은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고, 일부는 영업비밀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불기소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SNT모티브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부산지방경찰청도 지난해 10월 '혐의없음' 의견으로 불송치 결정했고, 보완 수사를 거친 올해 초에도 같은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기술 범죄에 특화된 대전지검 특허수사자문관에게 자문해 코렌스 측의 혐의가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 코렌츠 측은 이에 따라 SNT모티브의 전·현직 대표를 무고 혐의로 부산지방경찰청에 고소해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코렌스 측은 "검찰의 혐의없음 결정으로 우리 회사와 임직원들에게 제기된 의혹이 모두 근거 없음이 명백하게 증명됐다"면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으로 고객사의 수주 과정에 배제되거나 개발 협력 논의가 중단되는 등 유무형 손실이 막대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의 영업비밀은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보호돼야 하지만, 대기업이 신생기업을 경쟁에서 배제하거나 시장진입을 방해하는 수단으로 악용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코렌스 측은 또 "이제 억울한 누명을 벗은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친환경 모빌리티 및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주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SNT모티브는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미진하다며 검찰에 항고장을 제출해 양측의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youngkyu@yna.co.kr경쟁사 전·현직 대표 무고 혐의 고소…SNT모티브 "수사 미진" 항고코렌스이엠 전경[코렌스이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인 코렌스·코렌스이엠의 영업비밀 유출 의혹이 3년 만에 불식됐다. 이에 따라 코렌스 측은 그동안 차질을 빚던 사업을 정상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코렌스 측은 경쟁사인 SNT모티브가 2022년 7월 코렌스·코렌스이엠 법인과 대표, SNT모티브에서 코렌스 측으로 이직한 직원 3명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지난 22일 모두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31일 밝혔다. SNT모티브에서 코렌스 측으로 이직한 직원 3명이 차량용 모터 기술과 관련한 영업비밀을 빼돌렸고, 이를 코렌스 측이 활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검찰은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고, 일부는 영업비밀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불기소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SNT모티브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부산지방경찰청도 지난해 10월 '혐의없음' 의견으로 불송치 결정했고, 보완 수사를 거친 올해 초에도 같은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기술 범죄에 특화된 대전지검 특허수사자문관에게 자문해 코렌스 측의 혐의가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 코렌츠 측은 이에 따라 SNT모티브의 전·현직 대표를 무고 혐의로 부산지방경찰청에 고소해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코렌스 측은 "검찰의 혐의없음 결정으로 우리 회사와 임직원들에게 제기된 의혹이 모두 근거 없음이 명백하게 증명됐다"면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으로 고객사의 수주 과정에 배제되거나 개발 협력 논의가 중단되는 등 유무형 손실이 막대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의 영업비밀은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보호돼야 하지만, 대기업이 신생기업을 경쟁에서 배제하거나 시장진입을 방해하는 수단으로 악용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코렌스 측은 또 "이제 억울한 누명을 벗은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친환경 모빌리티 및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주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SNT모티브는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미진하다며 검찰에 항고장을 제출해 양측의 갈등이 지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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