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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 중 대구수성소방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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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8-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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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어린이치과 을지훈련 중 대구수성소방서 소방차량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긴급 상황입니다. 출동해주세요“ 20일 오후 대구 수성소방서에서 긴급 상황을 알리는 알림이 나왔다. 소방대원들은 출동 신호가 발동하자 쏜살같이 방한복으로 갈아입고 소방차에 탔다. 소방관들은 신속한 출동을 위해 방화복 하의와 방화 신발을 미리 ‘체결(신속히 착용할 수 있도록 준비함)’ 해 두고 있었다. 사고 현장 도착 시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방화복을 미리 준비한 것이다. 본지 기자도 이날 동승 체험을 하면서 방한복을 입었다. 무거운 방화복 상·하의, 공기호흡기 세트, 방화두건, 헬멧 등 복장과 장구 착용에만 10분 넘게 걸렸다. 36도를 넘나드는 날씨에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갑갑했다. 강윤구 소방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소방관의 사전 준비가 꼭 필요하다”면서 “힘이 들어도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이런 불편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소방 장비를 착용한 본지 황인무 기자. 이날 진행된 훈련은 ‘소방차 길 터주기’이다. 이는 시민들에게 양보 운전 요령 등 교육효과를 높이고, 소방차 출동로 개선을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생명과 직결되는 상황인 만큼 도로교통법(제29조)에 따라 소방차 출동시 길을 비켜야 하며, 위반 시 최대 2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될 정도이다. 이날 소방차량은 수성소방서를 출발해 관계삼거리, 두산오거리, 황금네거리 등을 25분 가량 돌며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차가 사거리를 진입하자 대부분 운행중인 차량이 길을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을지훈련 기간이어서 행정안전부가 이날 오후 2시 기준 훈련 공습경보와 15분 경계경보를 발령해 눈에 띄는 시민들은 적었다. 훈련 당시 이 상황을 신기하다는 듯 지켜보는 시민도 있었다. 김대철씨(36)는 "무더운 날씨에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시민의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소방 일을 하는 분들에게 보탬은 될 수 없지만 방해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다”고 개막 D-15…시설 점검2025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을 보름 앞둔 20일 오전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 이연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처장, 김영삼 광주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시설점검을 하고 있다./김애리 기자 광주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세계 양궁인들의 대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총점검에 돌입했다. 오는 9월5일 개막하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장애인)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보강부터 선수단 수송, 시민 참여 프로그램, 친환경 정책까지 전방위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20일 남구에 위치한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경기장 시설 전반을 확인하며 준비 상황을 직접 살폈다.강 시장은 대회를 앞두고 새 단장을 마친 광주국제양궁장 경기장 시설을 비롯해 관람객·편의시설, 장애인 접근시설, 안전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장애인·노약자·외국인 관람객 등 누구나 차별 없이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재차 확인했다.앞서 광주시는 세계양궁연맹(WA)의 규정에 맞춰 경기장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등 각 분야별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예·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양궁장 폭을 기존 210m에서 좌우 각 10m씩 총 20m를 확장하고 선수 대기실, 장비보관실 등 다목적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 참가선수단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바닥 평탄화 작업을 하고 보도블럭도 새로 깔았다. 양궁경기를 중앙에서 통제 운영할 수 있는 양궁경기중앙통제본부(DOS: Directing of Shooting)를 설치했다. 결승전이 열리는 5·18민주광장 특설 경기장에는 800여석 규모의 임시 관람석을 마련, 시민들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교통·안전 대책도 분주히 마련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단 입국부터 출국까지 이동 동선을 시간대별로 시뮬레이션하며 매끄러운 대회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세 검단어린이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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